넷마블 주가 분석, 추후 방향
금일 알아볼 종목은 게임 관련주 중 대장주에 속하는 넷마블입니다.
사실 게임에 관련된 주식은 대장주라는 개념이 적용되진 않는데요. 그 이유는 일반적인 기업처럼 부속품을 제작하는 업체 등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엔 IP를 서로 사용하는 계약을 하긴 하지만요.
그럼 넷마블 종목의 현 상황은 어떨까요?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11조 2,500억 원으로 코스피 31위에 등록되어있으며, 외국인 소지율은 23.82% , PER은 53.06배로 등록되어있습니다. (2021년 2월 21일 기준)
거래량은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빠지고 있어 종목 상황만 봤을 때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회사의 미래를 봐야하는것이 주식인 만큼, 넷마블의 방향과 개발 중인 게임들을 알아보도록 하죠
우선, 2월 17일부로 넷마블의 일곱개의대죄가 신규 업데이트 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주요 국가에서 매출 Top 3에 등극했습니다.
또, 올해 넷마블 전체매출의 72%가 글로벌 시장의 매출인 만큼 글로벌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주요 목표일 텐데요.
이와 관련하여 넷마블 북미지사인 넷마블 US에서 쿵푸팩토리의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쿵푸팩토리는 WWE: Champions를 출시한 게임사로, NBA Ball Stars를 제작하기 위해 넷마블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쿵푸팩토리의 게임 유형을 보면, RPG성향이 조금 녹아들어 있는 퍼즐게임인데요.
이런 유형의 퍼즐게임이 해외시장, 그중에서도 북미 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어있습니다.
단편적으로 안드로이드 / IOS 별점 차이만 보더라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체감하실 수 있죠
넷마블은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하기도 하였으며, 2021년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NBA 볼스타즈, 제2의 나라, 마블퓨처 레볼루션이 글로벌시장에 출시되며 2021년의 매출액과 회사의 성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 주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약 10~20% 이상은 추가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보며,
위 글은 개인의 생각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