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는법 및 경험담
명상을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명상을 알려주는 곳을 다니거나 유튜브를 여기저기 찾고 앱을 깔아 가이드를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요즘엔 그래도 명상에 대한 가이드가 잘 되어있는 것들이 있어 넷플릭스나 유튜브만 찾아봐도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으실 텐데요.
좀 더 글로 정확하게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경험해본 명상하는 법을 공유드립니다.
명상은 생각을 비우는 것이 아닙니다.
명상은 여러 사고를 하는 뇌가 쉴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초보자가 명상을 하는 방법은 온전히 '호흡'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눈을 감고 편한 자세(등을 기대도 좋고 누워도 좋습니다.)를 취한 후 내 호흡에 집중합니다.
여기서 호흡에 집중하라는 것은 내가 호흡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고 호흡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냥 우리가 평소에 숨을 쉬듯이 눈을 감고 있지만 내가 호흡을 어떻게 하고있는지 관찰하듯 내 스스로를 바라보는 것이지요.
이렇게 호흡에 집중하는 이유는 늘 진행하며 신경을 쓰지 않아도 호흡은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내가 다른 생각을 하게 되더라도 다시 호흡에 집중하기가 쉽습니다.
마치 기준점을 정해두고 다른 길로 간다 싶으면 다시 기준점으로 돌아오는 것이지요.
명상은 길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짧으면 3분, 길면 10분만 해도 그 효과는 뛰어납니다.
저는 보통 5분을 하고 아침에는 출근 준비로 조금 바빠 잠을 자기 전에 명상을 하곤 합니다.
그럼 잠도 잘 오더라고요.
저는 매일 명상하기라는 스스로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명상을 오늘 했다고 오늘 바로 그 효과를 느끼는 건 불가능하고 최소 5~10년은 하면 익숙해지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다들 꾸준히 명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