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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란 내 삶을 함께 보내는 동물을 뜻합니다.

요즘같이 애견샵이 많은 시대에는 길을 지나가다 보이는 펫샵의 예쁜 강아지들에 마음을 뺏겨 쉽게 분양하는분들이 많죠



제 애기를 조금 해보자면, 초등학생때무터 강아지를 키우고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서른이라는 나이가 될때까지 키우지 못하다가 결혼 후 어렵게어렵게 배우자를 설득시켜 키우게되었습니다.

키우기전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프로, 유튜브등을 정말 많이보고 나름 많은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면서 하루하루 쉽게 넘어가는것이 잘 없었습니다.


우선 가장 처음을 시작해본다면, 내가 어느 강아지를 키우고싶은지와 내가 키울수 있는 강아지가 어떤 종이 있는지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털이 날리지 않아야한다거나 크기가 크지 않아야하는 등 본인이 사는곳, 환경에 맞게끔 선택을 해야합니다.



저는 배우자가 강아지가 털이 많이빠지는것을 많이 걱정하였기때문에 털이 많이빠지기로 유명한 포메라니안, 스피츠등은 진작에 배제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추려진건 시츄와 푸들이었습니다.

푸들은 대표적으로 털이 안빠지는 견종이고, 시츄는 '덜 빠지는'견종입니다.



또, 강아지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강아지가 미끄러지는것이 슬개골에 안좋다는걸 익히 들었기에 미끄럼방지패드들을 구입하여 입양 둘째날에 바로 깔아주었는데요.

이 외에도 바닥에 전선들이 많은지, 강아지가 너무 좁은곳에 갇혀지내진 않는지 이런점들을 고려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선택해서 데려온 아이인만큼 내가 책임져주어야하기때문이죠.


세번째로는 불편함을 감수하는것입니다.

예를들어 혼자 지내시는분이나 부부가 맞벌이를 하고있다면 강아지는 약 9시간이상을 혼자 있어야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보면, 새끼강아지는 식욕이 한창 왕성할때라 주는대로 먹기때문에 자율배식이 힘들고, 한끼에 많이주는것도 부담이 되기에 여러끼에 나눠서 식사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장시간 집을 비우는것도 크리티컬한데, 개인적으로 약속이라도 있거나 회식이라도 생기면 정말 난감하죠

그리고 주말에 데이트라고 하러 나간다면, 강아지출입이 안되는곳도 참 많기때문에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이 외에도 장시간 자리를 비우게되면 강아지의 변도 제때 치워주지못해 강아지가 변을 먹는 식분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건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만큼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포기해야하는것도 많다는걸 꼭 명심하시고 키우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우리 강아지와의 일상을 영상으로 남기고있습니다.

그 외에도 추후 교육방법등 많은 이야기를 남겨보려합니다.

https://youtu.be/CulAIRK6j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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