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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무게에 따라 적절한 산책 거리 또는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아무래도 최근 반려견을 키우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위와 같은 기준이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인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이란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키우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얼마나 걷게 해야하냐는 질문을 한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강아지의 크기와 무게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품종과 나이까지 고려해야합니다.

 

 

 

소형견

치와와, 토이푸들 및 시츄와 같은 작은 개는 일반적으로 큰 품종보다 운동량이 적습니다. 이런 품종의 강아지들은 하루에 30 분 이상 걷는것이 좋지만 한 시간을 넘으면 좋지 않습니다.

다만 강아지가 노견이 아니라면 조 더 하는것은 근육의 발달에 좋습니다.

 

중형견

비글, 불독과 같은 중간 크기의 개들은 일반적으로 작은 품종보다 더 많은 운동이 필요합니다. 중형견들은 하루 45분 이상 산책하는 것이 좋고 2시간 이하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강아지가 젊다면 근육 발달에 좋으므로 어느정도의 산책을 더 하는것은 좋습니다.

 


대형견

셰퍼드나 골든 리트리버 및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같은 대형견은 하루에 적어도 1 시간 이상 3 시간 이하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노견**

나이가 많은 개는 나이와 건강 문제로 인해 어린 개보다 운동이 적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노견은 식사량이 줄고 운동량이 줄어들면 노견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8살부터 노견으로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노견은 하루에 20 분 이상 걷는것이 좋고 한 시간을 넘으면 좋지 않고 노견의 상태에 따라 운동이 필요할 수 있으니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담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강아지 산책의 효과

1. 근력 증가 및 심혈관 건강 개선, 신체 건강 증진

2. 불안과 스트레스 감소

3. 다른 개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한 사회성 증진

4. 공격적인 성향 감소

 

강아지 산책 잘하는 방법

1. 천천히 걷기 시작해서 천천히 속도를 올리는게 좋습니다.

2. 산책 중 자주 휴식을 취하고 강아지가 환경을 탐험하게 해주세요.

3. 말을 잘 들으면 간식과 칭찬을 해주세요.

4. 너무 춥거나 거친 바닥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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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강아지에 대한 배움이 없으나 약 3년 이상 키우고 있어 경험에 근거한 글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예전부터 산책 중 갑자기 멈춰서 움직이지 않거나 눌러앉고 드러눕는 행동을 많이 보였습니다.

이 이유를 아는데까지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지만 그리 빨리 알아내지도 못했습니다.

세상 모든 강아지가 똑같지는 않지만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가 산책 중 멈추는건 크게 2가지입니다.

1. 무언가에 관심이 쏠렸을 때

2. 지금 가는 길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강아지가 멈추는거로 신경이 쓰여 이 글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2번의 이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제 경험상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로 결론이 났습니다.

만약 세갈레길에서 강아지가 멈췄다면 내가 가려던 길이 아니라 아예 다른 길로 가기를 원할 거고, 그 길로 움직인다면 얼른 일어나 걸을 것입니다.

그게 만약 집으로 가기엔 너무 엉뚱한 길이라고 하더라도요.

 

물론 너무 가면 안되는길로 가고 싶어 할 때는 강아지를 들거나 강아지와의 기싸움에서 승리해야 하죠.

저는 아니다 싶은 길은 가급적 들지 않고 억지로라도 다른 길로 데려가는 편입니다.

그래야 다시 그 길로 갔을 때 학습이 되어 옳은 길로 가려고 하기 때문이죠.

강아지 산책 중 멈추는 일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면 여러 행동으로 변화를 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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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로 복귀하게 되어 조금 더 담백하고, 쓸데없는 내용을 줄인 블로그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첫 내용은 제가 강아지를 키우며,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1. 방울 공 

제가 강아지에게 줬던 장난감 중에 가장 좋아했던 것은 방울 공입니다. 
과장 없이 장난감이 망가질 때까지 방울 공만 가지고 놀았는데요. 
방울 공 특성상 강아지가 물면 쉽게 망가지다 보니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이면 망가지곤 합니다. 

- 아래는 강아지가 아주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

너무 금방 망가져서, 좋은 제품이 없나 찾아본 결과 축구공 형태의 방울 공이 있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여 강아지에게 줘 볼 예정입니다. 

 

 

2. 커피츄 

강아지는 생후 약 1년 동안 이갈이 때문에 여러 가구를 씹고 망가트리곤 하는데요. 
이럴 때 커피츄를 주게 되면 정말 잘 가지고 놉니다. 
커피츄는 2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1) 실제 커피나무로 만든 커피츄 
2) 플라스틱으로 나무 모양을 만든 커피츄 

- 장난감을 들고 오는걸 들켜서, 강아지가 같이 왔습니다.

위에 두 가지 중 당연히 실제 나무를 사셔야 합니다. 
플라스틱은 강아지가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3. 베개 
의아하실 수 있는데요. 
사람이 베는 베개 중 편백 등이 들어가 바스락 소리가 나는 베개를 정~말 좋아합니다.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싼 베개를 구매해서 가지고 놀게 하다가 내용물을 소분하여 주머니 같은 곳에 주면 정말 잘 가지고 놉니다. 

- 베개는 금방 망가집니다.


다만, 한 번 베개 맛을 들이면 침대 위에는 장난감이 있다고 생각해서 짖거나, 매번 베개를 망가뜨립니다.


이렇게 강아지를 키우며 경험한 강아지 장난감 Best3를 추려보았습니다.
좋은 장난감을 만들어주어 자유시간도 얻으시고, 강아지도 즐겁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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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유독 변이 안좋거나 종종 묽은변을 볼 때 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장염인지 헷갈리실겁니다.

물론 장염때문일 수 있는데요.

장염증상은 아래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장염이 아니라면 제 생각엔 사료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사료가 고단백질일경우 장에서 받아들이지못해 설사를 하게되는데요.

고단백의 기준은 다른사료대비 단백질함유량이 높은것도 해당되지만

그보단 강아지마다 다르다는것이 정확합니다.


그럼 강아지 사료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강아지 사료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몇가지 있습니다.

1. 로얄캐닌

2. 오리젠

3. 더리얼

4. ANF

위 세가지 브랜드의 사료를 알아보고 좋은사료를 가늠하는법, 그리고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로얄캐닌

로얄캐닌은 대부분의 애견인들이 어릴때 먹이는 사료라고 알고계십니다.

실제로 대부분 펫샵에서도 로얄캐닌 퍼피사료를 먹이고있는데요.

우선, 로얄캐닌은 프랑스산 사료입니다.

그리고 전연령사료가 아니라 강아지 종별, Kg별로 다양하게 나누어져있습니다.



오리젠

캐나다산 사료로 가격대가 제법 있는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료들에비해 제법 단백질함유량이 많습니다.

강아지가 고단백질로 인한 설사를 안한다면 오리젠을 먹여보는것도 괜찮겠습니다.



더 리얼 (하림펫 푸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하림에서 만든 사료입니다.

그 특징으론 대부분 닭고기 위주로 만든다는것이 특징입니다.

하림이 닭고기로 유명한 회사이니 어느정도 신뢰를 더해주죠


ANF

또다른 국내산 사료입니다.

유기농 원료로 만든다는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밀고있는 사료입니다.


여기까지 4가지 인기사료를 안내드렸는데요.

저는 사료를 고를때 기본적으로 원료 리스트를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산 사료들은 원료가 상대적으로 적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보시면 원료의 차이가 큽니다.

물론 사료마다 간단히 써있는경우도 없진 않은데요.

그래도 보기에 적은것보다 여러가지 원료가 들어간것이 더 좋을것으로 보이겠죠


추가적으로 참고하시면 좋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보통 사료들마다 다르지만 퍼피, 시니어 등 강아지의 나이에 따라 사료가 나누어지기도 하고

뼈에 좋거나, 눈에 좋은것들이 다양하죠.



가장 먼저 생각할것은 당연 내 강아지가 눈물이 많이나는지, 뼈가 안좋은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것이죠.

그 후에는 전연령 사료보단 퍼피, 시니어 등 나이에 맞는 사료를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편리하기위해 전연령을 고르시는분이 있을수도있는데요.

가급적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다를것이기 때문이죠


나는

* 저는 나우 사료를 선택했습니다.

국내산 특정 사료를 먹였었는데 며칠에 한번씩 꼭 설사를 하거나

괜찮은 변을 보다가 가끔 변을 자주보면서 묽어지곤 했죠

하지만 나우 사료를 먹인뒤로는 그런 증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면 좌측하단의 공감(하트)를 눌러주시면 큰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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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 설사를하거나 혈변을 하는 것 같을때

정말 스트레스로 인한것인지, 우리 강아지몸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닌지 조금은 잘 알아보셔야하는데요.

정확히 알아보려면 설사의 형태와 횟수등을 조금 알아보셔야합니다.


우선 강아지가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피가 섞인 혈변을 본다면 대부분 보호자들은 불안감을 느끼실겁니다.

왜냐하면 특정 질병들에 걸려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보통의 강아지가 설사를 하면 특이하게도 피가 섞인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혈변을보면 많이 긴장하시고 원인을 찾으시는게 맞는데요.

우선, 설사의 형태가 중요합니다.

형태가 있지만 많이 묽거나, 형태가 약간 없어진상태의 묽은 변은 식사량을 줄여 1~2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바로 스트레스로 인한 설사와 혈변이죠


다만, 변의 형태가 많이 물처럼 나오고, 묽은변을 3~4회이상 본다면 질병을 의심해야합니다.

설사로 인한 질병의 정보는 제 기존글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2020/09/26 - [애견] - 강아지 설사할때, 원인과 실제 경험담 및 대처방법


강아지의 변은 대변기준으로 하루에 2~4회가 적당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아 설사를할땐 변을 상당히 자주보고, 자주볼수록 점점 묽어지죠

다만 스트레스로 인한 설사는 완전한 물의 형태까진 가지않으니 너무 길어진다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땐 특정행동을하며

그럴땐 최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셔야합니다.

이 내용 역시 기존 저의글을 참고부탁드립니다.

2020/09/28 - [애견] - 강아지 스트레스 증상과 해소법, 사전에 예방하기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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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굉장히 다양한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꼬리물기 외에도 생소한것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알아보고,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푸는 해소법들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꼬리물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죠

강아지가 몸을 말아 자신의 꼬리를 물거나 꼬리를 물기위해 쫓는(빙글빙글 도는) 행동입니다.

증상이 심할경우 꼬리에서 피가나는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엔 얼른 말리시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합니다.

- 스트레스 해결법은 하단부에 작성하겠습니다.



2. 짖기

크게 말할필요없겠죠.

개는 요구성 짖음과 동시에 불만을 말할때도 짖습니다.

다만 앞에 상황에 따라 불만이 섞인 짖음이겠죠


3. 배변실수

물론, 이 경우엔 배변훈련이 된 강아지들에 한해서겠지만 대부분의 견주들이 배변훈련은 가장 먼저시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배변교육은 전부 되셨다는가정하에, 강아지가 배변판 or 배변패드에 볼일을 보지않고 다른곳에 본다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확률이 큽니다.

소변을 일부러 다른곳에 본다던지 대변을 다른곳에 본다면 내가 강아지산책을 매일시켜주는지, 제때 밥이나 물을 줬는지, 놀아줬는지 등을 확인해보셔야합니다.


4. 헥헥거림

강아지는 덥거나 운동을 할 때 헥헥거리곤 합니다.

그 외에 헥헥거린다면 스트레스를 받고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스트레스라기보다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람들은 웃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불안한 상태죠.


불안감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처음보는곳, 처음보는사람과 있거나 소변, 대변이 마려운데 사람이 안고있어 보지못할때가 대표적이죠

강아지가 헥헥거린다면 잠시 산책하듯 돌아다니게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을 때 증상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젠 이렇게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들을 알아보죠


1. 노즈워크

강아지는 코를 쓰는것이 뇌 개발에도 좋은데요.

그 외에도 코를 쓰며 음식을 찾는 등의 놀이인 노즈워크는 강아지의 스트레스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단순히 미용, 목욕을 해서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바로 간식을 주시기보단 노즈워크를 통해주시는게 강아지의 스트레스해소에 더욱 좋죠

추가적으로 노즈워크용 장난감이 없으셔도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굉장히 좋은 놀이가 있습니다.

바로 일반 종이에 사료, 간식들을 싸서 놓아주면 충분히 즐거운 노즈워크놀이입니다.


2. 산책

더 말할것이없죠

대부분의 강아지에게 산책은 최고입니다.

당연히 스트레스 해소법도 최고죠


이렇게 오늘은 강아지의 스트레스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보가 도움이됬다면 하단의 하트를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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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시는분들, 키우시지 않는분들 모두 강아지를 마주했을 때 한번쯤은 경험해보신 기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강아지가 핥는 증상들인데요.

보통 강아지들은 처음볼 때 열심히 냄새를 맡고 뒤돌가 가는데, 종종 열심히 핥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견주의 경우 강아지를 안았을 때 많이 핥는 경우도 있죠

그럼 핥는 형태별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이유

강아지는 보통 감정적인 이유로 핥는 행동을 할때가 많습니다.

애정을 원하거나 불안함을 표시하기도 하죠.

물론, 자신의 용모를 정돈하는 의미도 있긴 하니 정확히 아셔야합니다.


1. 자신을 핥을 때

강아지가 본인을 핥는 경우는 대부분 본인 감정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어느부위를 얼마나 핥는지를 보아야하고, 가급적 핥는것을 중지시켜야합니다.


1) 발사탕

발사탕이란 발을 핥는 행동을 의미하는데요.

발을 적은횟수로 핥으면 대부분 털을 정돈하는 의미로 하는경우도 있지만, 좀 오랜시간동안 핥는다거나 자주 핥는 경우엔 스트레스를 받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서 스트레스는 수면부족 또는 환경등이 바뀌어 불안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생식기 및 생식기 주변

강아지가 생식기를 핥는것은 대부분 소변,대변 등 배변활동을 한 뒤 본인의 청결을 위해서인데요.

이 역시 본인의 스트레스로 인해 핥는경우도 있습니다.


※주의

강아지가 본인몸을 핥는경우는 모두 많이핥을경우 습진, 염증으로 번질수가 있습니다.

발사탕 등 이상행동이 심한 강아지들은 넥카라를 씌워 해당행동을 저지시키셔야합니다.


2. 보호자, 손님을 핥을 때

자신이 아닌 다른이를 핥는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아주 대부분의 경우에는 놀아달라는 의미나 본인을 사랑해달라는 애정의 표현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핥는 부위별로 약간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1) 얼굴을 핥는 경우

강아지가 얼굴을 핥는다면 단순한 이유가 아닙니다.

첫번째로는 보호자에 대한 애정표현이 있고

두번째로는 자신이 보호자보다 위에 있음을 나타내는것일 수 있습니다.

차이점을 알아내는 방법은 의도적으로 얼굴을 핥으려 올때가 해당됩니다.

만약 자신의 강아지가 얼굴을 의도적으로 핥는다면 해당 행동을 막으시고 훈련등으로 서열을 다시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2) 다리, 발을 핥는 경우

해당 행당은 보호자를 반기는것입니다.

대부분 장시간 보지않는 경우 이런행동을 하는데요.

외출했다가 집에오면 주인의 상태가 괜찮은지 걱정하며 반기는 행동입니다.


3) 손을 핥는 경우

보호자의 손을 자주, 오래핥는 행동등을 한다면 자신에게 애정을 달라고 표현하는것입니다.

보통 귀여워하고 예뻐해줄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이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강아지에게 분리불안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미리 분리불안을 개선할 수 있는 훈련들을 찾아보시고 가르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자신과 남을 핥을때 이유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보호자의 관심과 보호자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냥 이뻐해서도안되고 너무 무신경해도 안되는것이 바로 보호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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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워보지 않으신분들이 강아지를 처음 키울때, 생각보다 많이 경험하시는것이 설사입니다.

설사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그것들을 설명하기 전에 설사의 형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일반적인 변은 길다란 형태를 가지고있는데요.

이 변이 뭉개진다거나 물기가 많은 촉촉한 상태라면 설사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변의 형태가 좀 무너진 형태도 충분히 식이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한 설사는 피가 같이 나오고, 완전한 물로나오는 변

그리고 지나치게 잦은 변이 위험합니다.


1. 식사에 따른 설사

기본적으로 강아지가 특별히 아프지않다면 식사량이 본인이 소화시킬 수 있는 사료양보다 더 먹거나,

간식을 너무 먹으므로 인해 변이 묽어지고, 계속해서 유지가되면 설사를 하게됩니다.

이 경우는 식사량을 많이 줄여주어 장의 건강을 회복할시간을주고, 다시 천천히 사료양을 늘려주어 정상적인 사료양을 먹도록 해야합니다.


2. 사료에 따른 설사

강아지는 사람과 달라 여러가지의 사료를 받아들이지못합니다.

그래서 사료를 파는곳에서 샘플을 받아 하나씩 먹이는 등 사료를 확확 바꿔버리면 설사를 하게됩니다.

그럼 사료를 어떻게 바꿔야할까요?

사료를 바꾸실땐 기존에 먹던 사료와 바꿀 사료를 섞어서 천천히 바꿔야합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료의 양은 저 표가 정석은 아니지만 저런식으로 천천히 2주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바꿔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료를 천천히 바꿔도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사료가 고단백질일 경우인데요.

강아지에 따라서 고단백질의 사료를 받아들이지못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사료를 단백질함유량이 조금 적은것으로 바꿔주시는게 좋습니다.


3. 질병

질병은 크게 2가지가 있겠습니다.

1) 파보

펫샵에서 분양받을때 가장 걱정하시는것이 내가 분양받은, 받을 강아지가 강아지공장에서 온것은 아닐지.. 하는것입니다.

최근에는 강한 규제로 많이 나아진건 사실이지만 아직 방심할수는 없죠.

대체로 이렇게 오는 강아지들은 파보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보란 세균성 장염같은거로 인지하시면 되는데요.

많은 강아지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3가지 대표질병(파보, 코로나, 홍역)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만약 설사와 구토를 같이 했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5차 접종까지 무사히 끝마친다면 이런 걱정은 많이 없어집니다.)


2) 장염

파보도 장염인데 장염은 또 뭐야?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의 장염도 세균성장염과 일반장염 등 같은 장염이더라도 원인이 다르고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파보에 비하면 가볍지만 이것도 위험합니다.

질병으로 인한 설사는 대체로 묽은변수준이 아닌 물로나오는 변이고, 대부분 혈변입니다.

장염이 위험한이유는 강아지 체내에 수분손실이 매우 커지며 이로인해 강아지의 식욕이 없어지고 탈수증상까지온다면 위험해지는것입니다.

식욕이 있어도 병원에 가서 약을 받는것이 매우좋습니다.

강아지가 장염에 걸리면 저혈당증세가 오고, 그로인한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세는 강아지몸이 쳐져 움직이지도않는 증상입니다.


4. 환경

환경이 강아지의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스트레스도 일으킬 수 있지만, 그정도는 보호자분들께서 캐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경이라하면 바로 햇빛인데요.

강아지가 산책도 하고 햇빛을 많이 쬐주는건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쐬게되면 위험해지고 지속적인 설사를 하게됩니다.


강아지를 혹시 울타리안에서 키우시나요?

그럼 그 자리가 햇빛이 내리쬐는지, 내리쬐더라도 강아지가 본인의 의지로 햇빛이 안쬐는곳으로 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역시 환경을 개선시켜주면 금방 낫게됩니다.


여기까지 강아지가 설사할때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안내드렸습니다.

위 글을 반드시 기억해두시고, 사랑하는 강아지를 아프지않도록 케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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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란 내 삶을 함께 보내는 동물을 뜻합니다.

요즘같이 애견샵이 많은 시대에는 길을 지나가다 보이는 펫샵의 예쁜 강아지들에 마음을 뺏겨 쉽게 분양하는분들이 많죠



제 애기를 조금 해보자면, 초등학생때무터 강아지를 키우고싶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서른이라는 나이가 될때까지 키우지 못하다가 결혼 후 어렵게어렵게 배우자를 설득시켜 키우게되었습니다.

키우기전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프로, 유튜브등을 정말 많이보고 나름 많은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면서 하루하루 쉽게 넘어가는것이 잘 없었습니다.


우선 가장 처음을 시작해본다면, 내가 어느 강아지를 키우고싶은지와 내가 키울수 있는 강아지가 어떤 종이 있는지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털이 날리지 않아야한다거나 크기가 크지 않아야하는 등 본인이 사는곳, 환경에 맞게끔 선택을 해야합니다.



저는 배우자가 강아지가 털이 많이빠지는것을 많이 걱정하였기때문에 털이 많이빠지기로 유명한 포메라니안, 스피츠등은 진작에 배제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추려진건 시츄와 푸들이었습니다.

푸들은 대표적으로 털이 안빠지는 견종이고, 시츄는 '덜 빠지는'견종입니다.



또, 강아지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강아지가 미끄러지는것이 슬개골에 안좋다는걸 익히 들었기에 미끄럼방지패드들을 구입하여 입양 둘째날에 바로 깔아주었는데요.

이 외에도 바닥에 전선들이 많은지, 강아지가 너무 좁은곳에 갇혀지내진 않는지 이런점들을 고려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선택해서 데려온 아이인만큼 내가 책임져주어야하기때문이죠.


세번째로는 불편함을 감수하는것입니다.

예를들어 혼자 지내시는분이나 부부가 맞벌이를 하고있다면 강아지는 약 9시간이상을 혼자 있어야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보면, 새끼강아지는 식욕이 한창 왕성할때라 주는대로 먹기때문에 자율배식이 힘들고, 한끼에 많이주는것도 부담이 되기에 여러끼에 나눠서 식사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장시간 집을 비우는것도 크리티컬한데, 개인적으로 약속이라도 있거나 회식이라도 생기면 정말 난감하죠

그리고 주말에 데이트라고 하러 나간다면, 강아지출입이 안되는곳도 참 많기때문에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이 외에도 장시간 자리를 비우게되면 강아지의 변도 제때 치워주지못해 강아지가 변을 먹는 식분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건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만큼 공부도 많이해야하고 포기해야하는것도 많다는걸 꼭 명심하시고 키우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우리 강아지와의 일상을 영상으로 남기고있습니다.

그 외에도 추후 교육방법등 많은 이야기를 남겨보려합니다.

https://youtu.be/CulAIRK6j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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