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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 설사를하거나 혈변을 하는 것 같을때

정말 스트레스로 인한것인지, 우리 강아지몸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닌지 조금은 잘 알아보셔야하는데요.

정확히 알아보려면 설사의 형태와 횟수등을 조금 알아보셔야합니다.


우선 강아지가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피가 섞인 혈변을 본다면 대부분 보호자들은 불안감을 느끼실겁니다.

왜냐하면 특정 질병들에 걸려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보통의 강아지가 설사를 하면 특이하게도 피가 섞인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혈변을보면 많이 긴장하시고 원인을 찾으시는게 맞는데요.

우선, 설사의 형태가 중요합니다.

형태가 있지만 많이 묽거나, 형태가 약간 없어진상태의 묽은 변은 식사량을 줄여 1~2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바로 스트레스로 인한 설사와 혈변이죠


다만, 변의 형태가 많이 물처럼 나오고, 묽은변을 3~4회이상 본다면 질병을 의심해야합니다.

설사로 인한 질병의 정보는 제 기존글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2020/09/26 - [애견] - 강아지 설사할때, 원인과 실제 경험담 및 대처방법


강아지의 변은 대변기준으로 하루에 2~4회가 적당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아 설사를할땐 변을 상당히 자주보고, 자주볼수록 점점 묽어지죠

다만 스트레스로 인한 설사는 완전한 물의 형태까진 가지않으니 너무 길어진다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땐 특정행동을하며

그럴땐 최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셔야합니다.

이 내용 역시 기존 저의글을 참고부탁드립니다.

2020/09/28 - [애견] - 강아지 스트레스 증상과 해소법, 사전에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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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워보지 않으신분들이 강아지를 처음 키울때, 생각보다 많이 경험하시는것이 설사입니다.

설사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그것들을 설명하기 전에 설사의 형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일반적인 변은 길다란 형태를 가지고있는데요.

이 변이 뭉개진다거나 물기가 많은 촉촉한 상태라면 설사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변의 형태가 좀 무너진 형태도 충분히 식이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한 설사는 피가 같이 나오고, 완전한 물로나오는 변

그리고 지나치게 잦은 변이 위험합니다.


1. 식사에 따른 설사

기본적으로 강아지가 특별히 아프지않다면 식사량이 본인이 소화시킬 수 있는 사료양보다 더 먹거나,

간식을 너무 먹으므로 인해 변이 묽어지고, 계속해서 유지가되면 설사를 하게됩니다.

이 경우는 식사량을 많이 줄여주어 장의 건강을 회복할시간을주고, 다시 천천히 사료양을 늘려주어 정상적인 사료양을 먹도록 해야합니다.


2. 사료에 따른 설사

강아지는 사람과 달라 여러가지의 사료를 받아들이지못합니다.

그래서 사료를 파는곳에서 샘플을 받아 하나씩 먹이는 등 사료를 확확 바꿔버리면 설사를 하게됩니다.

그럼 사료를 어떻게 바꿔야할까요?

사료를 바꾸실땐 기존에 먹던 사료와 바꿀 사료를 섞어서 천천히 바꿔야합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료의 양은 저 표가 정석은 아니지만 저런식으로 천천히 2주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바꿔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료를 천천히 바꿔도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사료가 고단백질일 경우인데요.

강아지에 따라서 고단백질의 사료를 받아들이지못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사료를 단백질함유량이 조금 적은것으로 바꿔주시는게 좋습니다.


3. 질병

질병은 크게 2가지가 있겠습니다.

1) 파보

펫샵에서 분양받을때 가장 걱정하시는것이 내가 분양받은, 받을 강아지가 강아지공장에서 온것은 아닐지.. 하는것입니다.

최근에는 강한 규제로 많이 나아진건 사실이지만 아직 방심할수는 없죠.

대체로 이렇게 오는 강아지들은 파보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보란 세균성 장염같은거로 인지하시면 되는데요.

많은 강아지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3가지 대표질병(파보, 코로나, 홍역)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만약 설사와 구토를 같이 했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5차 접종까지 무사히 끝마친다면 이런 걱정은 많이 없어집니다.)


2) 장염

파보도 장염인데 장염은 또 뭐야?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의 장염도 세균성장염과 일반장염 등 같은 장염이더라도 원인이 다르고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파보에 비하면 가볍지만 이것도 위험합니다.

질병으로 인한 설사는 대체로 묽은변수준이 아닌 물로나오는 변이고, 대부분 혈변입니다.

장염이 위험한이유는 강아지 체내에 수분손실이 매우 커지며 이로인해 강아지의 식욕이 없어지고 탈수증상까지온다면 위험해지는것입니다.

식욕이 있어도 병원에 가서 약을 받는것이 매우좋습니다.

강아지가 장염에 걸리면 저혈당증세가 오고, 그로인한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세는 강아지몸이 쳐져 움직이지도않는 증상입니다.


4. 환경

환경이 강아지의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스트레스도 일으킬 수 있지만, 그정도는 보호자분들께서 캐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환경이라하면 바로 햇빛인데요.

강아지가 산책도 하고 햇빛을 많이 쬐주는건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쐬게되면 위험해지고 지속적인 설사를 하게됩니다.


강아지를 혹시 울타리안에서 키우시나요?

그럼 그 자리가 햇빛이 내리쬐는지, 내리쬐더라도 강아지가 본인의 의지로 햇빛이 안쬐는곳으로 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역시 환경을 개선시켜주면 금방 낫게됩니다.


여기까지 강아지가 설사할때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안내드렸습니다.

위 글을 반드시 기억해두시고, 사랑하는 강아지를 아프지않도록 케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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