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보유 중인 자산을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재테크를 위해, 또 노후를 위해 주식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요즘 시대에 가장 수혜를 많이 보고있는 게임 관련주를 먼저 통합비교,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는 대형 게임사들의 전체적인 요약을 하고, 이후 각 종목별로 별도 분석을 해볼 예정입니다.
중, 소형 게임사 역시 이후 글에 작성할 예정입니다.

1. 펄어비스

개인적으로 기술력과 복지가 으뜸인 게임회사로 뽑는 회사입니다.
대표작으로는 검은 사막, 검은 사막 모바일이 있고, 추후 출시할 게임으로는 압도적인 그래픽을 자랑하는 붉은 사막이 있죠.
펄어비스의 시가총액은 42,168억원으로 게임회사에서는 상위권의 시가총액을 자랑합니다.
per은 24.59로 그렇게 높지 않으며, 최근 수익률은 25~30%대를 기록합니다.

2. 넥슨지티

여러가지 이슈가 가장 많이 생기는 넥슨입니다.
회사 매각부터 임직원 연봉 상승까지 여러 이슈를 낳은 넥슨의 대표작은 바람의 나라(모바일 포함), 크레이지아케이드, 카트라이더(모바일 포함), 던전 앤 파이터 등이 있습니다.
던전 앤 파이터는 중국시장에서 엄청난 매출을 자랑하는데요.
이는 자회사인 네오플의 매출로 잡히고 있어 넥슨의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넥슨지티의 시가총액은 5,837억원 per은 194.12로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최근 수익률은 10~16%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3. 넷마블

넥슨을 따라 연봉상승을 한 회사이며, 3N 중 하나로 불리는데요.
최근 몇가지 이슈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대표작은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2, 모두의 마블 등이 있습니다.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112.500억원으로 게임회사 중 2번째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며 per은 69.57로 다소 높은 평가가 되어있습니다.
최근 수익률은 8%~13%로 매출액 대비 수익률이 저조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대표작들이 타사의 IP를 빌려온것이 많아서 그런 듯 보입니다.

4. 엔씨소프트

불굴의 1위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입니다.
게임관련주 중 제일 손꼽히는 기업으로 시가총액이 무려 218,882억 원입니다.
Per은 57.34 이며 매출 대비 수익률은 21%~27%로 매출이 많음에도 수익률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은 리니지(모바일 포함), 리니지 2, 블레이드 앤 소울 이 있으며
출시 예정으로는 블레이드 앤 소울 2(모바일) 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가총액 순으로 살펴보면
엔씨소프트 -> 넷마블 -> 펄어비스 -> 넥슨지티이며
매출액 기준은
넷마블 -> 엔씨소프트 -> 펄어비스 -> 넥슨지티
매출대비 수익률은
펄어비스 -> 엔씨소프트 -> 넥슨지티 -> 넷마블입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투자가 안정적으로 보이며
추후 성장률은 넥슨지티가 괜찮아 보입니다.
넥슨지티와 펄어비스를 소액 매수해 볼 예정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이며,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728x90

금일 알아볼 종목은 게임 관련주 중 대장주에 속하는 넷마블입니다.

사실 게임에 관련된 주식은 대장주라는 개념이 적용되진 않는데요. 그 이유는 일반적인 기업처럼 부속품을 제작하는 업체 등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엔 IP를 서로 사용하는 계약을 하긴 하지만요.

 

그럼 넷마블 종목의 현 상황은 어떨까요?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11조 2,500억 원으로 코스피 31위에 등록되어있으며, 외국인 소지율은 23.82% , PER은 53.06배로 등록되어있습니다. (2021년 2월 21일 기준)

거래량은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빠지고 있어 종목 상황만 봤을 때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회사의 미래를 봐야하는것이 주식인 만큼, 넷마블의 방향과 개발 중인 게임들을 알아보도록 하죠

 

우선, 2월 17일부로 넷마블의 일곱개의대죄가 신규 업데이트 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주요 국가에서 매출 Top 3에 등극했습니다.

또, 올해 넷마블 전체매출의 72%가 글로벌 시장의 매출인 만큼 글로벌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주요 목표일 텐데요.

이와 관련하여 넷마블 북미지사인 넷마블 US에서 쿵푸팩토리의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쿵푸팩토리는 WWE: Champions를 출시한 게임사로, NBA Ball Stars를 제작하기 위해 넷마블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쿵푸팩토리의 게임 유형을 보면, RPG성향이 조금 녹아들어 있는 퍼즐게임인데요.

 

이런 유형의 퍼즐게임이 해외시장, 그중에서도 북미 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어있습니다.

단편적으로 안드로이드 / IOS 별점 차이만 보더라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체감하실 수 있죠

 

넷마블은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하기도 하였으며, 2021년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NBA 볼스타즈, 제2의 나라, 마블퓨처 레볼루션이 글로벌시장에 출시되며 2021년의 매출액과 회사의 성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 주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약 10~20% 이상은 추가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보며,

위 글은 개인의 생각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