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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대형주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번엔 소형주 위주로 알아보려합니다.
소형주의 장점은, 등락폭이 커 높은 수익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이 있죠.
그래서 비교적 안정적인것을 찾아주어야합니다.

1. 위메이드

소형주라고 하기엔 제법 덩치가 있는 회사입니다.
약 5~10년 전까지는 굉장히 큰 기업이었으나, 지속적인 적자로 위태위태해지고 있는 회사인데요.
대표작으로는 미르의 전설(모바일 포함), 이카루스(모바일  포함), 피싱스트라이크 가 있으며
출시예정작으로는 미르M, 미르W 가 있습니다.
대부분 미르의 IP를 사용하고있는데요. 이 미르의 ip분쟁으로 인해 앞으로 회사의 방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 글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겠으며, 매출정보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위메이드의 시가총액은 6,980억원으로 넥슨보다 높은 시가총액을 가지고있으며 per은 0 (적자 상태) 입니다.
매출대비 수익률은 -25% ~ -11%로 적자를 개선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 미투온

미투온은 글로벌단위의 소셜 카지노 게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의 게임머니가 현금화되지는 않지만, 이 하나의 게임으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있으며, 적은 직원수로 이정도의 매출액을 낸다는 것 역시 강점으로 보입니다.
다만, 추가적인 게임개발소식이 거의 들리지않고있는데요.
탑코 라는 웹툰사이트와 최근 MOU를 체결하며 신작개발에 대한 의욕을 보인바가 있습니다.
미투온의 시가총액은 2,038억원이며 per은 18.31로 평균값에 가까운 per을 보입니다.
매출대비 수익률은 23~25%로 상당히 준수한 매출액을 보입니다.

3. 액토즈소프트

앞서 위메이드와 미르 IP로 소송이 진행중인 액토즈소프트입니다.
자세한내용은 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 분석때 공유드릴 예정이며, 샨다게임즈에 인수되어 중국회사가 되어버린 액토즈소프트
미르 IP 소송에서 승리한다면, 주가가 좀 더 상승할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액토즈소프트의 시가총액은 1,029억원이며 per은 4.79로 상당히 저평가되어있습니다.
다만, 소송건으로 저평가된것이 당연하기에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도 매출대비 수익률은 33%~34%로 상당히 높아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4. 조이시티

마지막 종목은 조이시티입니다.
조이시티는 약 10년전에 한창 잘나갔던 프리스타일을 비롯해서 캐리비안의 해적, 블레스 모바일 등을 개발한 게임회사입니다.
최근에는 퍼블리싱계약을 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고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조이시티는 2019년까지 적자였으나 2020년에 흑자로 전환되어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이시티의 시가총액은 3,968억원이며 매출대비 수익률은 -2%~13%입니다.

안내드린 종목 중 시가총액순은
위메이드 -> 조이시티 -> 미투온 -> 액토즈소프트 이며
매출액순은
미투온 -> 위메이드 -> 조이시티 -> 액토즈소프트
매출대비수익률은
액토즈소프트 -> 미투온 -> 조이시티 -> 위메이드 입니다.

현재 성장중인 기업으로는 조이시티 이며 안정적인것은 미투온, 액토즈소프트 정도로 보입니다.
매수는 좀 더 고민해봐야하나 조이시티가 가장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이며,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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