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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018년부터 꾸준한 성장을 이룬 회사입니다.

PC게임 중 대표작인 리니지,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시장 또한 접수해나갔는데요.

워낙 리니지 골수팬들이 많아 리니지M 또한 큰 성공을 거뒀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도 모바일버전이 곧 나올 예정으로, 2021년도 계속해서 성장할것으로 보이는데요. 엔씨소프트 주가 분석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2월 19일 기준으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997,000원이며 시가총액은 21조 8,882억원입니다.

시가총액순위로는 대한민국 코스피 18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회사가 되어가는데요.

엔씨소프트 주식 정보와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지를 좀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의 차트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성장가능성과 재무정보, 시가총액등을 알아봐야하는데

일단 회사가 성장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위해 지난글에서 작성한 엔씨소프트 회사정보와 복지를 한 번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2021/02/15 - [직장에 대한 정보/회사별 정보 알아보기] - 엔씨소프트 복지, 급여 정보 [게임회사 복지]

주식 가격은 중요하지않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시가총액을 보는것이 맞는데요. 

시가총액 순위 상위권에는 삼성전자, LG화학, 카카오, 현대차 등이 있는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매출대비 수익률을 확인하여 상위 회사들보다 더 나은 성장가능성이 있다면, 지금 구매하는것도 괜찮을거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18위이기 때문에, 15위 정도의 회사와 비교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시가총액 15위는 LG생활건강으로 시가총액대비 주식수가 적어 한 주당 가격이 1,600,000원인 우량주입니다.

아래 표로 함께 보시죠

매출액의 차이가 4배이상 나기때문에 표면상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어보이지만, 당기순이익은 2배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매출대비 수익률은 2배 이상 엔씨소프트가 더 높은것을 확인할 수 있죠.

위 자료로 볼때 엔씨소프트는 LG생활건강보다 더 높은 시가총액을 가질 수 있어 보입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가 내려올 수도 있고,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오를 수도 있죠.

확실한것은 엔씨소프트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게임회사의 경우 기술력의 싸움인데, 복지나 급여면에서 다른 게임사보다 좋은 엔씨소프트이며, 업계 1위라는 타이틀때문에 높은 수준의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6월 30일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이 여전히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알려져있는것만 봐도 그 수준을 짐작할 수 있죠.

다만, 양날의 검으로 볼 수 있는것이 게임회사들의 개발방향이 모바일시장으로 좁혀지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들은 대부분 지나칠정도의 과금유도를 하고있어, 리니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저들을 불러들일 수 있을지가 중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엔씨소프트 매출액은 꾸준히 '유지' 되고 있으며, 차기작인 블레이드앤소울2가 출시되기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것 같지는 않으며, 현재 비공개로 개발중인 게임들의 경쟁력에 따라 앞으로의 주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앞으로도 10~20만원정도는 더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보며, 엔씨소프트 주가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본인의 주식투자를 기록하며 소소한 공유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보유 중인 자산을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재테크를 위해, 또 노후를 위해 주식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요즘 시대에 가장 수혜를 많이 보고있는 게임 관련주를 먼저 통합비교,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는 대형 게임사들의 전체적인 요약을 하고, 이후 각 종목별로 별도 분석을 해볼 예정입니다.
중, 소형 게임사 역시 이후 글에 작성할 예정입니다.

1. 펄어비스

개인적으로 기술력과 복지가 으뜸인 게임회사로 뽑는 회사입니다.
대표작으로는 검은 사막, 검은 사막 모바일이 있고, 추후 출시할 게임으로는 압도적인 그래픽을 자랑하는 붉은 사막이 있죠.
펄어비스의 시가총액은 42,168억원으로 게임회사에서는 상위권의 시가총액을 자랑합니다.
per은 24.59로 그렇게 높지 않으며, 최근 수익률은 25~30%대를 기록합니다.

2. 넥슨지티

여러가지 이슈가 가장 많이 생기는 넥슨입니다.
회사 매각부터 임직원 연봉 상승까지 여러 이슈를 낳은 넥슨의 대표작은 바람의 나라(모바일 포함), 크레이지아케이드, 카트라이더(모바일 포함), 던전 앤 파이터 등이 있습니다.
던전 앤 파이터는 중국시장에서 엄청난 매출을 자랑하는데요.
이는 자회사인 네오플의 매출로 잡히고 있어 넥슨의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넥슨지티의 시가총액은 5,837억원 per은 194.12로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최근 수익률은 10~16%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3. 넷마블

넥슨을 따라 연봉상승을 한 회사이며, 3N 중 하나로 불리는데요.
최근 몇가지 이슈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대표작은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2, 모두의 마블 등이 있습니다.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112.500억원으로 게임회사 중 2번째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며 per은 69.57로 다소 높은 평가가 되어있습니다.
최근 수익률은 8%~13%로 매출액 대비 수익률이 저조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대표작들이 타사의 IP를 빌려온것이 많아서 그런 듯 보입니다.

4. 엔씨소프트

불굴의 1위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입니다.
게임관련주 중 제일 손꼽히는 기업으로 시가총액이 무려 218,882억 원입니다.
Per은 57.34 이며 매출 대비 수익률은 21%~27%로 매출이 많음에도 수익률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은 리니지(모바일 포함), 리니지 2, 블레이드 앤 소울 이 있으며
출시 예정으로는 블레이드 앤 소울 2(모바일) 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가총액 순으로 살펴보면
엔씨소프트 -> 넷마블 -> 펄어비스 -> 넥슨지티이며
매출액 기준은
넷마블 -> 엔씨소프트 -> 펄어비스 -> 넥슨지티
매출대비 수익률은
펄어비스 -> 엔씨소프트 -> 넥슨지티 -> 넷마블입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투자가 안정적으로 보이며
추후 성장률은 넥슨지티가 괜찮아 보입니다.
넥슨지티와 펄어비스를 소액 매수해 볼 예정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이며,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