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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정수기, 비데 렌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회사는 코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업계 1위의 인지도를 가지고있는 코웨이의 시가총액은 5조 405억으로, 코스피 62위에 등록되어있는데요. (2월 21일 기준)

PER는 15.47배로 평가자체는 평균값에 근접하여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외국인 비율이 상당히 높은 상태인데요. 무려 60%가 조금 넘는 수치입니다.

단순히 위 정보로만 본다면, 시가총액이 상승하는것이 맞으나, 사업 방향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죠.

시가총액이나 PER등은 '현재' 기준이니까요.

 

코웨이는 어느정도 쉽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최근 지속되었던 파업과 주변에서의 제품 만족도 등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최근 코웨이 A/S대응도 늦고, 이렇다 할 신제품도 나오지 않아 다른 전자제품 업체에 고객을 빼앗기 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코웨이가 과연 미래에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를 분석해봐야하는데요.

우선, 코웨이는 정수기와 비데를 제외하고도 연수기,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매트리스 등의 렌탈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매트리스 사업 확대를 위해 아이오베드를 인수하였는데요.

아이오배드는 2019년 기준 매출액이 428억 원인 매트리스, 침대 전문업체입니다.

 

아이오베드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내 국내 침대, 매트리스 시장에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최대주주인 넷마블의 기술력과 또 한 번의 시너지를 내 Ai기능이 들어간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하게 되면 코웨이는 추가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코웨이 주가전망을 종합해보면 업계 1위의 장악력과 더불어, 추가적인 사업영역에 힘을 싣고 있어 코웨이의 시가총액은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약 1~3년 이상 두고 보며 장기간 묵혀두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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