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희 거의 맞는 표현은?

가끔 '거희 다 왔어'라는 표현을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희 거의 중 맞는 표현은 거의입니다. 

거의 

이 단어는 '어느 한도에 매우 가까운 정도로'라는 뜻입니다. 

거리가 될 수도 있고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 뜻 외에도 다른 뜻이 존재합니다. 

[다른 의미] 

1) 벼슬에 임명할 사람에게 어떤 업무를 부여할지를 임금에게 고하는 단어 

2) 의병을 일으키다. 

반면, 거희는 아예 단어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말이죠, 이 포스팅을 위해 혹시나하여 거희를 검색해보았는데요.

거희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미월전이라는 드라마이며, 중국 드라마입니다.

국내에도 방영이 되었던 드라마로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 중 한명이 거희 입니다.

이런 내용은 잡지식으로 한번 알아두시면 재미있게 쓰실일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고로, 주변에 거희 라는 표현을 쓰는 분이 있다면, 맞춤법을 가르쳐주시는 게 그분께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잘못된 단어를 알려드렸으며, 보다 바른 단어와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