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복지와 급여에 대하여 [게임회사 복지]

가장 최근, 전직원 급여 800만원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낸 넥슨
업계에서 가장 먼저 전직원 급여인상을 꺼낸 회사답게 그 복지 또한 좋은것으로 유명합니다.
다른 복지관련 이야기를 하기 전, 급여 800만원인상 또한 복지이니 이 부분도 포함하여 생각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공채기준 개발자는 연봉 5,000만원 / 비개발자는 4,500만원으로 시작하는 넥슨은 급여 또한 업계 상위권으로 부상하였습니다.

1. 넥슨마일리지
타 게임회사에도 존재하는 복지비입니다. 
금액은 210만원으로 알려져있으며, 이와 별도로 넥슨캐시 또한 월 3만원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2. 근속휴가
타 게임회사와 다르게 근속휴가, 휴가지원금을 3년, 6년, 9년마다 제공하기때문에 복지 항목에 넣었습니다.
보통 장기근속이라하면 5년부터가 일반적이지만. 게임업계 평균 근속년수가 5년이 안되는것을 감안하면 3년 포상은 크게 작용합니다.

3. 임직원대출
3,000만원 상당의 대출금을 지원해주던 임직원대출은 올해 노사협의를 통해 5,000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요즘같이 저금리 시대에 사내대출은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육아휴직
올해 변경된 내용으로, 육아휴직 기간이 2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보통의 회사에서는 육아휴직을 1년 다 사용하는것도 눈치가 보이는 시국에 2년으로 확대되는것은 정말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5. 사내 어린이집
판교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어린이집 ‘도토리 소풍’ 은 모든 이들이 부러워하는 복지시설입니다.
시설이 최고라 불리는 이 어린이집은 넥슨 직원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심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넥슨의 복지도 알아보았는데요. 최근 넥슨의 복지 개선은 노사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협의에는 임직원대출비용 확대, 육아휴직기간 확장 등이 대표적이며 이와 별개로 넥슨의 대표가 급여인상을 해주었다고 하네요.

이와 별개로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의 복지는 조금 더 좋아보입니다.
이 다음에는 네오플 복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