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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님이 쓰신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 라는 책을 약 1~2주간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눈물이 날 뻔 한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감동을 잊지 않고자 블로그에도 독서 후기를 간간히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독서를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하며 그 외에는 따로 시간을 내서 책을 읽진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독서에 집중이 잘 되는 환경은 아닌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 는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마치 영화처럼 스토리가 그려졌습니다.
스토리는 간략히 설명하면 비욘 나티코 린데블란드님이 살아온 인생이 그려져있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 독자들에게 해주고싶은 말 등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책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긴 좀 그렇지만 그 속에서 얻은 인싸이트는 꼭 남기고 싶어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책의 제목인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 처럼 누군가와의 언쟁, 혹은 마찰이 있을 때 마음속으로 내가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나의 내면이 훨씬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책에 대한 독서 후기를 쓰다보니 스포일러가 우려되어 어떤 식으로 제 느낌을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겐 감명깊었던 책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가 포함되었다는거로만 이야기를 할 수 있겠네요.
독서 후기는 앞으로 몇차례 써보며 감을 잡아보도록 하고, 이후 추천도서를 따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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