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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다니면서 쿨러를 여러개 사용해봤습니다. 전기를 연결해서 냉장고처럼 쓰는 쿨러도 사용해보고, 그냥 일반 쿨러부터 소프트쿨러까지 사용해봤습니다.

그러던 중 장박을 시작하며 성능이 괜찮고 크기가 작은 스탠리쿨러를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스탠리쿨러15.1 입니다. 실제로 본 적 없이 구매하긴 했습니다만 크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받아보니 1박 캠핑을 갈 때는 딱 적당한 것 같구요.

 

 

스탠리 제품은 워터저그랑 보온병을 사용해봤는데 제품 만족도가 엄청 좋았습니다.

워터저그는 얼음이 3일 정도는 유지가 될 정도로 좋은 제품이었고 보온병도 얼음이 녹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쿨러를 살 때도 스탠리제품을 찾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제 스탠리쿨러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하는데요.

제가 한 달정도 사용해봤는데 이 역시 얼음이 잘 안녹을만큼 제품의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구조상 어떤 설계를 해놓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쿨러를 닫을 때 공기가 빠져나가며 진공상태가 되는 소리가 나고, 또 쿨러의 잠금을 풀 때 진공 상태가 풀리면서 공기가 들어가는 소리처럼 무언가 소리가 나더라구요. 엄청 신뢰가 가는 소리입니다.

진공상태가 온도 보존이 잘 된다고해서 워터저그도 진공상태를 엄청 강조하더라구요.

 

 

크기도 2박을 주로 다니는분들이 주로 쓰는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괜찮아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지나 실제 크기가 적혀있어도 그 크기를 실제로 보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겠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생수병 500ml를 넣은 사진도 첨부합니다.

 

 

끝으로 스탠리쿨러 구매를 고민하시는분들을 위해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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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다니다 보면 부탄가스가 조금 남았는데 작동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액체상태로 있는 가스가 기화가 되며 그 가스를 사용하는것인데 날씨가 일정 온도 이상 따듯하지 않으면 기화가 되지 않아 불이 약하게 나오거나 하는 것이죠.

그래서 겨울철에 부탄가스 커버, 이소가스 커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 커버조차 차가워지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제로 부탄이라는 상품을 알게 되었는데요.

부탄가스나 이소가스의 바닥에 붙여 핫팩처럼 온도를 올려주고, 부탄가스나 이소가스의 온도를 올려주어 기화가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죠

그래서 장박을 하는 도중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이 많아 제로부탄을 구매했는데, 가지고 있는 큰 보조배터리로도 작동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시행착오를 막기 위해 작동이 되는 보조배터리도 공유드리려 합니다.

 

 

 

 

제로부탄은 고속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를 써야 작동이 되고, 10,000암페아 짜리 보조배터리도 1시간정도만 쓸 정도로 소비가 빠릅니다.

그래서 제로부탄 판매 사이트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추천하는데 샤오미 보조배터리 종류가 많아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제가 구매한 보조배터리는 모델명이 PLM18ZM 이며 샤오미 20,000 암페어 5세대 모델입니다.

이 모델을 사용하니 제로부탄이 잘 작동하더라고요.

 

단, 샤오미 보조배터리에는 USB를 꽂는 칸이 두 개인데 그중 하나에서만 제로 부탄이 작동합니다. 아마도 고속 충전이 되는 포트가 따로 있는 것이죠.

제가 실제로 작동하는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캠핑을 가면 음식을 먹고 치우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을 많이 찍지를 못하네요.

 

 

 

제로부탄의 최고 장점은 부탄가스가 거의 다 빌 때까지 쓸 수 있어서 그게 정말 좋았습니다.

부탄가스가 조금 남으면 쓰는 것이 좀 불편하니까요. 부탄가스는 액출로 쓰면 그 장비에서 가스가 흐르는 관 같은 것들이 막힐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쪼록 이런 장비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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