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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이력서 잘 쓰는 법에서

조금 세분화된 '성장과정'과 '성격의 장단점'에 대해

보다 논리있게 잘 쓰고, 채용 성공에 가깝게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작성한 이력서 잘 쓰는 법은 필수적으로 지키며

좀 더 세분화해서 알아보는 내용이니

기존 글은 확인을 꼭 부탁드립니다.

링크 : 이력서 잘 쓰는 방법 바로가기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성장배경의 경우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중 나의 장점에 해당하는

사건을 기반으로 성장배경을 작성해야합니다.

그렇게 주제를 잡는 과정에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력서를 작성하는 현시점 기준으로 가장 최근의 사건일수록 좋습니다.

 

그 이유는 생각해보시면 제법 간단합니다.

사람은 성격도, 마인드도 계속해서 변화합니다.

주변인의 영향을 받든, 스스로 변화를 하던 말이죠.

그럼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 채용하는 시점의

그 사람의 성격 등 정보들을 알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제 선정은 가장 최근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더 나아가서 말씀드리자면

직장인 기준으로 이직을 한다면 직전 회사의 업무성과 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의 본인의 마인드 등을 주제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이 아닌 첫 직장이라면 대학생활 또는

대학생활 중 아르바이트나 인턴생활 등을 예로 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는 본인의 취미나 관심사를 근거로

회사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제도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게임 회사에서 게임을 기획하는 업종이라면

본인이 특정 게임들을 깊게 해 보았음을 표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많이' 해본 것보다는 '깊게'해본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적인 가장 핵심 팁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인재상 등을 보고 그에 맞는 방향으로 주제 설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인데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두고 여러 회사에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마다 새롭게 작성하는 마인드로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어서 [성격 및 본인의 장단점]

좀 더 잘 쓰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항목 역시 기본적인 틀은 존재합니다.

1. 내 직무와 어울리는 성향으로 작성하기

2. 성격은 장점을 70% 이상 작성

3. 단점은 반드시 극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

위의 3가지 틀은 반드시 지켜주셔야 합니다.

 

우선, 성격은 평소 개개인의 성격을 쓰는 게 아닙니다.

착하다, 소심하다. 이런 내용이 아니고 어느 정도 업무와 관련된

성격을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영업직의 경우 적극적이다.

한번 시작한 건 끝을 보는 성격이다.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성격에 대한 예시를 들어주는 것이 좋고요.


그리고 다음으로 단점인데,

개인적으로는 단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단점을 정하실 땐 업무와 상관없지만,

그럴듯한 단점을 적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단점에 대한

극복 방법, 노력을 작성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자면 장점은 무엇이고, 어떠어떠하기 때문이다.

라고 작성하셨다면 그 후 단점은 이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단점을 제시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본인이 하고 있는 노력, 혹은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줍니다.

이렇게 이번에도 자기소개서를 더욱 잘 작성하여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글을 공유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마지막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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