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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요 봬요, 어떻게 써도 그 의미는 알기 쉬우나 맞춤법은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맞게써야하죠
오늘은 어떤 상황에서 각 단어를 써야하는지, 무엇이 맞는 표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뵈요와 봬요는 두가지의 뜻이 다를뿐이지 틀린 표기는 아닙니다.
각 표현마다 하나씩 보며, 정확한 의미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뵈요 vs 봬요
뵈요는 뵈다 이게 나온 말인데요.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입니다.
그러니까 이 단어는 '저 구름은 솜사탕처럼 뵈요' 처럼 쓰이죠
다만, 뵈다는 조금 다릅니다.
팀장님을 뵙다, 대표님을 뵈다. 처럼 뵈다는 보러가다, 보다 등으로 쓰입니다.
다음으로 봬다입니다.
이 단어는 뵈다에서 파생된 단어인데요.
뵙겠습니다~ 라는 말을 봬요~ 로 쓸 수 있죠
그래서 내일봬요! 이런식으로 쓸 수 있는건 봬요 가 맞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뵈다는 내가 한 행동을 말을하고
봬다는 내가 할 행동을 말을 합니다.
당신을 뵈다. (당신을 보았다, 보았었다.)
당신을 뵙겠습니다. (당신을 볼 예정이다, 보겠다.)
이렇게 두가지 단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실생활에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단어이니 이번에 알아두시는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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