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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직장생활에서 보고서를 쓸 때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본인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 중 맞춤법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생각보다 맞춤법을 틀리는 분들도 많고,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오늘부터 맞춤법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어떻게 와 낫다, 낳다의 차이와 구분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어떻게, 어떡해 

사실 저는 이 두 가지보다 더욱 심각한 건 어떻해, 어떻하지 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싫어하는 맞춤법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주변에서 너무 많이 틀리는 맞춤법입니다. 

우선 [어떻] 뒤에 ㅎ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고로, 어떻해, 어떻하지는 없는 단어입니다. 


그럼 어떻게와 어떡해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어떡해는 어떻게 해 와 같습니다.

(정확한것은 어떻게 해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같은 단어를 줄여말한건데요.

그래도 어떡해는 그 단어 자체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 예문에서 '어떡해'를 모두 '어떻게 해'로 바꾸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어떡해는 위와 같이 대답, 또는

문장의 가장 마지막에 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은 전부 어떻게를 쓰며, 다시 한번 어떻해, 어떻하지는 없는 단어임을 말씀드립니다. 



2. 낫다, 낳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 번째로 많이 틀리는 단어가 낫다, 낳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 단어들은 서로 뜻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단어 뜻을 살펴보면 

낫다 : 질병, 상태 등이 '나아지다'를 의미함 

(쉽게 구분하려면 '나아, 나아지다'를 넣어보면 좋습니다. 

낳다 : '출생'을 의미합니다.



보통 '딸을 낳다.' 이런 식으로 낳다는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잘 없습니다. 

하지만 낫다를 잘못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반드시 내가 너보다 낫다. 가 맞습니다. 

(낳다로 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맞춤법을 마무리하며 다음에도 계속해서 우리 한글을 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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