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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틈틈히 틈틈이 두 단어 중 맞는 표현과

안돼 안되 않돼 이 세가지 중 맞는 표현,

그리고 써야하는상황을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굉장히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은 단어이므로

저는 안내드리며 다시 한번 공부하고

궁금해서 찾으신분들은 확실히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1. 틈틈이 틈틈히

이 두개의 단어는 모두 '틈새', '잠깐잠깐'등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보통 쓰이는곳은 [쉬는시간에 틈틈히/틈틈이 공부를 한다.] 이런식으로 쓰입니다.

예문을 보시면 어떤게 맞는지 느낌 오시나요?

기본적으로 틈틈히,틈틈이 모두 한국어로 발음하면 [틈틈히]가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틈틈히'는 없는 단어이며 무조건 '틈틈이'가 맞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틈틈히를 쳐보시면 굉장히 많은 글들이 나오고있죠.

인터넷이 발달하고 인터넷 언어가 많아지면서

발음대로 말하는 습관들이 생기다보니

더욱 잘못된 단어를 쓰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나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에는 꼭 맞춤법을 맞춰 쓰시기 바랍니다.

- 없는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2. 안돼 안되 않돼

제가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많이들 잘못쓰시는게 이 단어들입니다.

실제로 요즘엔 일부러 잘못써서 어그로를 끄는 드립을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이 단어들은 언제 써야하며 어떤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일단 안돼와 안되 두가지는 같은 의미이며 문맥에 따라서 사용하는경우가 달라집니다.

일단 -되 가 붙는 단어들은 그 단어로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되 뒤에는 -어 or -고 같은 '어미'를 붙여야 하는 것이지요.

예시로 붙여보면 안되어, 안되고 는 맞는 표현이라는 것 입니다.



그럼 안돼는 어떨 때 쓰는것일까요?

-되 와 다르게 -돼는 그 단어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애매한부분이 있기때문에 좀 더 정확한 구분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돼를 써야하는지, 안되를 써야하는지를 정확히 구분하고싶으시다면

2가지 구분법이 있는데요.

우선 첫번째로는 [돼나 되] 대신 [해나 하] 를 넣어보시면 됩니다.

'하'를 넣었을 때 이상하지않으면 '되'가 맞고

'해'를 넣었을 때 괜찮으면 '돼' 입니다.

두번째로는 [돼] 대신 [되어]를 넣었을 때 맞다면 [돼]를 쓰는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1번은 돼는, 2번은 되는 을 썼습니다.

첫번째 구분법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1. 너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 2. 너가 공부를 해야해는 이유는

1번이 맞는 표현 같기 때문에 위 문장에서는 '되'가 맞습니다.


두번째 구분법으로도 확인해보면

1. 너가 공부를 해야 되어는 이유는 (돼 대신 되어)

이상하죠?? 그래서 '되'가 맞습니다.

이렇게 두가지는 정확하고 좋은 구분법이 있으니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단어로는 않돼 인데요.

확실하게 않돼는 없는 단어이기때문에 무조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주변에서 않돼 라는 단어를 쓰신다면 꼭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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