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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풍에 걸렸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걸렸고 생각보다 너무 아팠기 때문에 저처럼 이런 병에 걸리기 전에 관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통풍 이유와 관리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풍, 이런 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흔히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하여 통풍이라고 불리는데요. 옛날에는 40대 ~ 50대 남성분들에게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자주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통풍이란 정확히 어떤 질환이며 왜 생기는지를 이번 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통풍은 유전일까요?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유전과는 상관이 없는 병이지만 집안 내력이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자기관리의 시대이다 보니 이런 질병은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풍은 완치가 될까요?

기본적으로 완치되는 병은 아닙니다. 한번 진단을 받는 순간 평생 약을 먹으면서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단,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치료하면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조절가능하니 초기에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통풍이 걸리는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보통 고기를 많이 먹고 맥주를 많이 먹어서 그런다. 퓨린이 많은 음식을 먹어서 그렇다 는 말이 많은데요.

당연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으로 물을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퓨린이라는 것은 몸에 쌓이는것이고 이를 물을 잘 먹고 노폐물을 잘 배출하면 체내에 퓨린이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죠

그래서 여름철에 땀이 많이나서 체내 수분량이 줄고, 이런 원인으로 통풍에 걸리는 사람이 조금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럼 통풍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음식을 관리해야 합니다. 퓨린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붉은 고기, 생선, 맥주와 내장 음식(곱창, 간 등), 시금치 버섯이 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개인적인 경험으로 단백질류는 전부 좋지 않아 양조절을 극단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탄수화물은 괜찮은 편이며 과일, 야채는 편하게 드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오이, 파프리카와 샐러드 등을 많이 먹었습니다.

 

 

통풍, 정말 쉽지 않은 질병입니다.

약물로 조절이 된다고 해서 방심하다가 환부가 점점 늘어 수많은 관절이 통풍발작을 일으키거나 나중에 나이가 먹어 퓨린수치가 잘 내려가지 않게 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과 함께 해야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몸은 관리할 수 있을 때 하시는 게 좋으므로 이 글이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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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63빌딩 컨벤션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예식비용은 대한민국에서 꽤나 순위권일것이라고 예상되는 수준의 럭셔리 웨딩홀이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놀랄만한 경험을 했는데요.

 

 

우선 결혼식 비용이 매우 비싼 편이고, 그에 따라 컨벤션에서 결혼식 후 63파빌리온에서 식사를 대접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결혼식장에서의 식대가 싼 편도 아니고 코스요리로 나오는 곳인데 파빌리온에서 식사를 대접하는것이 정말 놀라웠죠.

물론 개인의 자유겠지만요.

 

 

하나씩 경험을 얘기하자면 우선 가는 길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출입구는 지하 1층일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파빌리온 입구라면 지하 1층입니다.)

그리고 예식장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결혼식장은 굉장히 큽니다.

어지간한 결혼식장 3개 이상을 합친 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크기죠

장식들도 예쁘고 화려합니다.

하객 테이블은 원형테이블로 이루어져있으며 수량은 거의 3~400석 가까이 되어 보였습니다.

 

 

버진로드는 가본 곳중 가장 긴 편이었으며 신부가 등장하는 장소도 매우 화려합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함의 끝판왕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식사는 63컨벤션에서 결혼식을 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할 수 잇을까?? 라는 의문이 들지만  63빌딩 컨벤션은 거의 비슷할거라 예상합니다.

우선 식권을 사용하지 않고 식장에서 인원을 카운팅, 그 후 결혼식이 끝나면 식사가 식장 내부로 서빙됩니다.

식사는 늘 똑같거나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비린것을 못드시는 분들은 (예민하신 분들은) 첫번째 음식만 조심하시면 되고 나머지는 호불호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결혼식 시간은 대략 1시간 이후 식사도 거의 4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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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쓰는 분들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애플펜슬을 쓰고 계신데요.

아래 보시는것처럼 저와 같이 애플펜슬을 떨어뜨리며 펜촉을 교체할 수도 없이 부러지신분들을 위해 펜촉 교체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애플펜슬 펜촉 부러짐애플펜슬 펜촉

 

사실 이제는 말하지만 굉장히 뼈아픈 상황이었습니다.

펜이 떨어지면서 그냥 어떻게 손을 쓸 여유도 없이 부러졌거든요.

그리고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저 금색 심이 부러지지 않았다면 큰 문제가 없을 확률이 컸고, 충분히 자가수리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 상황에서 부러지고 남은 펜촉을 빼는 방법은 보통 두가지로 안내합니다.

 

 

 

1. 옷핀이나 바늘로 살살 돌리거나

2. 핀셋으로 잡고 돌리거나

3. 불에 달군 옷핀이나 바늘로 남은 펜촉을 찔러 고정시킨 후 돌리기

 

개인적으로는 3가지 다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상에도 검은색으로 그을려있기도 한것이죠

 

핵심은 이렇습니다.

뾰족하지 않은 것 (필자의 경우 클립) 으로 남아있는 펜촉을 지지한다는 느낌으로 가져다 대고(누르지 않고 가져다 댐)

살살 돌리면 전혀 이질감없이 남아있는 펜촉이 돌아갑니다.

 

애플펜슬 펜촉 부러짐애플펜슬 펜촉 수리

 

돌리는 방향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이상하게도 돌리는 방향을 안내해주는 글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데요.)

 

그렇게 펜촉을 분리한 뒤 원하시는 인터넷마켓에서 애플펜슬 펜촉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품 펜슬은 오래 쓰면 펜촉이 닳는다는 말이 많았는데 요즘엔 메탈 펜촉 등으로 내구성이 늘어난 제품들도 많고, 샤프처럼 얇게 펜촉이 튀어나와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품도 많더라구요.

 

아무쪼록 애플펜슬 펜촉 부러짐으로 인해 다시 새 상품을 구매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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