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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로 복귀하게 되어 조금 더 담백하고, 쓸데없는 내용을 줄인 블로그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첫 내용은 제가 강아지를 키우며,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1. 방울 공 

제가 강아지에게 줬던 장난감 중에 가장 좋아했던 것은 방울 공입니다. 
과장 없이 장난감이 망가질 때까지 방울 공만 가지고 놀았는데요. 
방울 공 특성상 강아지가 물면 쉽게 망가지다 보니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이면 망가지곤 합니다. 

- 아래는 강아지가 아주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

너무 금방 망가져서, 좋은 제품이 없나 찾아본 결과 축구공 형태의 방울 공이 있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여 강아지에게 줘 볼 예정입니다. 

 

 

2. 커피츄 

강아지는 생후 약 1년 동안 이갈이 때문에 여러 가구를 씹고 망가트리곤 하는데요. 
이럴 때 커피츄를 주게 되면 정말 잘 가지고 놉니다. 
커피츄는 2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1) 실제 커피나무로 만든 커피츄 
2) 플라스틱으로 나무 모양을 만든 커피츄 

- 장난감을 들고 오는걸 들켜서, 강아지가 같이 왔습니다.

위에 두 가지 중 당연히 실제 나무를 사셔야 합니다. 
플라스틱은 강아지가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3. 베개 
의아하실 수 있는데요. 
사람이 베는 베개 중 편백 등이 들어가 바스락 소리가 나는 베개를 정~말 좋아합니다.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싼 베개를 구매해서 가지고 놀게 하다가 내용물을 소분하여 주머니 같은 곳에 주면 정말 잘 가지고 놉니다. 

- 베개는 금방 망가집니다.


다만, 한 번 베개 맛을 들이면 침대 위에는 장난감이 있다고 생각해서 짖거나, 매번 베개를 망가뜨립니다.


이렇게 강아지를 키우며 경험한 강아지 장난감 Best3를 추려보았습니다.
좋은 장난감을 만들어주어 자유시간도 얻으시고, 강아지도 즐겁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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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업계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중 금일은 에이스침대의 주가전망을 알아볼 예정인데요.

사업적인부분을 알아보기 전에 기본적인 시가총액과 PER 등을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에이스침대의 시가총액은 4,503억원으로 코스닥 188위에 위치해있습니다. (2021년 2월 21일 기준)

외국인 보유량은 상당히 적은수준으로 3.77% 보유 중이며, PER은 10.51로 약간의 저평가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매출액은 연 평균 2,500억 원~3,000억 원 정도이며, 이익률은 10~15%정도를 보입니다.

 

이렇게 수치상의 현 상황을 알아보았는데요.

주가 전망은 앞으로의 사업방향과 시장의 방향이 중요하겠지요.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에이스침대, 시몬스침대의 대표는 가족으로, 사실상 크게 다르지 않은 회사로 보셔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시몬스침대는 상장이 되지 않았죠.

이런 부분에서 약간은 안주를 하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침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있죠.

 

또, 코웨이에서 매트리스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이후 시장의 전망은 단순히 매트리스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A/S가 주요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대해서 에이스침대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성은 조금 불투명한데요.

단기간의 매출상승을 위해 혼수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서비스적인 측면을 조금 더 강화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보입니다.

이제 세상은 단순 판매를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사후관리를 보게 되며 굳이 메이커를 따지지 않고 가성비를 따지게 되니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더 성장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저는 에이스침대를 39,000원대 초반에 매수하여, 4만 원 초반대에 매도할 계획입니다.

4만원 중반대까지도 바라보긴 하였으나, 더욱 가치가 있는 회사들이 보여 투자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제가 올린 글은 참고용으로, 똑같이 투자할 경우 피해를 보실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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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정수기, 비데 렌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회사는 코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업계 1위의 인지도를 가지고있는 코웨이의 시가총액은 5조 405억으로, 코스피 62위에 등록되어있는데요. (2월 21일 기준)

PER는 15.47배로 평가자체는 평균값에 근접하여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외국인 비율이 상당히 높은 상태인데요. 무려 60%가 조금 넘는 수치입니다.

단순히 위 정보로만 본다면, 시가총액이 상승하는것이 맞으나, 사업 방향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죠.

시가총액이나 PER등은 '현재' 기준이니까요.

 

코웨이는 어느정도 쉽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최근 지속되었던 파업과 주변에서의 제품 만족도 등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최근 코웨이 A/S대응도 늦고, 이렇다 할 신제품도 나오지 않아 다른 전자제품 업체에 고객을 빼앗기 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코웨이가 과연 미래에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를 분석해봐야하는데요.

우선, 코웨이는 정수기와 비데를 제외하고도 연수기,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매트리스 등의 렌탈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매트리스 사업 확대를 위해 아이오베드를 인수하였는데요.

아이오배드는 2019년 기준 매출액이 428억 원인 매트리스, 침대 전문업체입니다.

 

아이오베드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내 국내 침대, 매트리스 시장에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최대주주인 넷마블의 기술력과 또 한 번의 시너지를 내 Ai기능이 들어간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하게 되면 코웨이는 추가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코웨이 주가전망을 종합해보면 업계 1위의 장악력과 더불어, 추가적인 사업영역에 힘을 싣고 있어 코웨이의 시가총액은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약 1~3년 이상 두고 보며 장기간 묵혀두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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