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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계발 이 두가지 단어는 아무렇지않게 잘못 사용하고있는 단어 중 하나 입니다.

자기개발을 하자, 자기계발을 하자 이런식으로 무엇을 사용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두가지 단어의 뜻을 알아보고, 상황별 사용해야하는 맞춤법을 기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발입니다.
1. 토지나 천연자원 등을 유용하게 만들거나 가공함
    -토지개발, 산업단지 개발
2. 능력이나 지식 등을 발달시킴
    -능력 개발, 자기개발
3. 새로운 제품을 만듬
    -프로토타입 개발, 신약 개발

위와같이 개발은 3가지 이상,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은 모든 영역에서 폭넓게 쓰이므로, 어지간한 단어에는 개발을 사용하셔도 틀리지 않습니다.

이와 반대로 계발은 한가지 뜻만 가지고 있습니다.
1. 재능이나 사상, 생각을 일깨워 주는 것

이렇게 한가지 뜻만 가지고 있는 계발은 타인, 제 3자가 일깨워주는 행동을 지칭하는데요.
그 뜻이 이러하다보니, 오로지 사람에게마 쓰이는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자기계발 역시 본인의 능력을 더 나아지게 하고,  스스로 수양하는 개념으로 쓰일 수 있으나 다른이로부터 배울 때 쓰입니다.


결론
단순 자기개발 의 단어를 쓰시기 위함이라면, 개발을 쓰시는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좀 더 폭 넓기 때문이고, 스스로 수양하는 경우가 포함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예시에는 계발이 더 적합하겠습니다.
Ex. 자기계발을 위해 xx교수님께 별도 강의를 들었다.
-> 본인의 수양을 위해 가르쳐줄 사람이 등장하였고, 그로인하여 본인의 능력을 성장시키기 때문에 계발이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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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은 광고, 협찬, 체험단이 아닙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에는 맛있는 맛집이 많은데 오늘 가본 곳은 서울 삼대 닭갈비집 중 하나인 신림 춘천집입니다.
원래는 또 다른 삼대닭갈비집이라는 오근내 닭갈비를 가려고 했는데 위치가 용산이기도 하고, 주차가 어렵다고 하여 춘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춘천집의 본점은 신림에 있지만 저는 회사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해있기때문에, 익숙한 구디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사실 삼대닭갈비집의 체인점이긴 해도 직장 근처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방문하였는데 구디점도 딱히 주차공간이 좋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파킹 앱을 통해 이마트 구로디지털단지점에 주차한 뒤 식사를 하러 갔죠.

제가 느낀 신림춘천집은 이렇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내부, 그리고 닭갈비집 같지 않은 예쁜 인테리어로 젊은 고객층 또한 잡아낸 것 같다고 말이죠
그리고 가게로 들어서서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난 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셀프바였습니다.
제법 많은 반찬과 채소들이 있는 셀프바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죠.


직원분이 안내해주신 자리로 이동한 후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이 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매운맛을 시키지 못했고, 또 사이드메뉴도 많이 시키지 못했습니다.
저는 기본 닭갈비 1인분, 치즈폭포닭갈비 1인분, 모둠 사리(각종 떡, 쫄면 사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약 15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셨는데요.
생각보다 긴 대기시간이라고 하실 수 있는데, 조리가 전부 돼서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긴 대기시간이 아닙니다.

주문 후 기본반찬이 나오는데, 셀프바에는 더 많은 종류의 반찬이 있습니다.
꼭 셀프바를 가보시기바라며, 개인적으로는 샐러드와 오이 고추무침 그리고 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이 무슨 차인지 모르겠는데 계속해서 먹게되는 맛이더군요.
덕분에 물배를 채우고 나왔습니다.

셀프바 구성은 상추, 깻잎, 양파, 마늘, 쌈장, 오이 고추무침, 샐러드, 쌈무, 깻잎조림, 백김치, 마카로니 샐러드, 오이냉국 이 있습니다.


샐러드나 오이냉국을 먹다가 보면 금방 닭갈비가 나오는데, 감자와 고구마를 제외하고 전부 익어서 나오기때문에 바로 드셔도 됩니다.
이후 쫄면사리가 나오고, 또 그 후 치즈 폭포 (치즈)가 나옵니다.
치즈 폭포 닭갈비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만, 옥수수콘 느낌의 치즈이며, 양이 적지 않아 대부분 좋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닭갈비는 굉장히 맛있습니다.
심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실 듯하고요.
다만 매콤한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약간 아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맛TIP은 닭갈비가 나왔을 때 셀프바에서 깻잎을 두둑이 가져와서 추가로 넣어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매운맛 조절은 일반1인분, 매운맛 1인분으로 하셔도 될 듯하고요.

이 날은 컨디션이 좋지 못하여 많이 남겼는데요.
포장을 요청하니 직원분께서 빠르게 포장을 도와주셨습니다.

집에 도착한 뒤, 남은 닭갈비에 약간의 양념을 추가하여 볶은밥을 만들어먹으니 이 또한 별미더군요.
이렇게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신림 춘천집을 소개해드렸는데, 근처에 회사를 다니신다면 한 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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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계줄은 끼는게 참 쉽습니다.
하지만 교체하려고 빼다보면 그 방법을 한 번은 꼭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애플워치를 처음 사시고, 
슬라이딩형식으로 끼워지는 시계줄은 신기하긴 하지만
더 예쁘거나 실용적인 시계줄을 구매하게되면 기존의 시계줄을 빼는 방법을 찾게 될텐데요.

우선 절대 힘으로 빼시면 안됩니다.
저도 힘으로 빼다가 큰일 날 뻔 했는데요.
아마 시계줄을 낄 때 쉽게 껴지니, 반대로 당기면 빼질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시계줄 빼는 법은 쉽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래 사진처럼 버튼같은것이 있는데요.

이 타원 형태의 버튼을 누른 뒤, 슬라이딩형식으로 빼주시면 바로 빠집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은 이런점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컴팩트한 기능이 애플의 장점이죠.


간단하지만 의외로 모르시는분들이 많은 것,
그리고 강제로 빼게되면 정말 큰 일이 나는 시계줄 빼는 방법을 안내드리며 금일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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