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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엑셀을 이용해 자료를 정리하다보면 중복값이 있어서 내 데이터를 망치진 않을까 걱정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중복값을 찾기를 원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서 없애거나 정리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한 방법이 잘 없어 불편합니다.

저는 이런분들을 위해 실전에 쓰기 좋은 엑셀에서 중복값 찾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안내드릴것은 3가지 방법이며 다른 블로그들과는 조금 차별화된 방법을 안내드리려고합니다.

물론 중복되는것도 있겠지만 최대한 대량의 데이터를 다룰 때 쓰기 좋은 방법들로 선별하였으니 참고하시어 실전에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시가 필요하니 간단한 양식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중복된 값이 포함된 표가 왼쪽, 그리고 중복된 값을 제거한 뒤 정리된 값을 오른쪽에 표기하려고 합니다.



엑셀 중복값 찾는 첫번째 방법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있는 조건부서식입니다.

이 방법의 경우는 내가 실수로 중복으로 작성한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우선 중복값을 확인할 범위를 지정하여 드래그를 해줍니다.



위와 같이 드래그가 되어있는 상태로 조건부서식을 열어주면 됩니다.

조건부서식을 실행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 나온 방법에서 숫자 순서대로 보시면 되는데요.

가장 상단의 메뉴바에서 [홈] 을 누르신 뒤 [조건부서식]으로 들어가셔서 [셀 강조 규칙] 내에 있는 [중복 값]을 누르시면 중복된 값들에 특별한 표기를 할 수 있는 메뉴가 열립니다.



위와 같은 별도의 팝업창이 발생하는데요.

좌측의 [중복]은 [고유]값으로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중복된 값에 어떤 표기를 할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중복된 값에 진한 빨강 텍스트가 있는 연한 빨강 채우기를 해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중복된 값들에 전부 붉은색으로 표기가 되었습니다.

만약 데이터들에 위와 같은 조건부서식을 걸고 빠르게 페이지를 검토하면서 중복이 있나 확인하신다면 손쉽게 중복값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피벗테이블 이용하기

피벗테이블은 간단해보이지만 엑셀의 핵심 기능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는 중복값을 찾는다기보다 알아서 제외시켜주며, 내가 만든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역시 예시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설명드린 방법과 마찬가지로 범위를 우선 지정한 뒤 [삽입] -> [피벗테이블] 을 선택해줍니다.

그럼 3번의 [피벗 테이블 만들기] 팝업이 나오는데요. 이 곳에서 중복값을 검토할 범위를 다시 지정하고, 피벗테이블을 생성할 위치를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안내처럼 [기존워크시트]를 선택하시고 설치할위치를 한칸 누르시면 그 셀부터 피벗테이블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그럼  엑셀 우측에 다음과 같이 표기가 됩니다.



이곳에서 내가 찾고싶은 값, 저의 경우 [회사명]을 체크하니 '내가 지정한 피벗테이블 위치'에 중복값이 제외된 상태로 원하는값들이 나타났습니다.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가장 심플하게 중복값을 제외하고 정리해주는 방법입니다.

제가 굉장히 즐겨쓰는 방법이며, 이 후 다른 데이터 (예시에서는 소재지)는 Vlookup 함수를 통해 끌고오면되니 그렇게 복잡하지않습니다.

다만, 이 방법을 쓰실 때 유의하셔야할 내용으로는 피벗테이블에 이어서 작성하면 작성이 되지 않으므로 작성된 [행 레이블]의 데이터들을 값복사하여 다른 위치에 붙여넣으시고 VLOOKUP 작업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세번째는 첫번째의 방법에서 응용한 방법입니다.

중복값을 붉게 표시한 뒤 중복된 값들끼리 위치를 붙여서 즉각적으로 중복된 값을 정리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단 1번의 방법대로 조건부서식을 걸어줍니다.



그 뒤 기존과는 다르게 데이터상단의 메뉴명까지 함께 드래그하고, [데이터]탭의 [정렬]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나온 화면에서 [정렬 기준]을 내가 중복값을 찾고자 하는 메뉴값으로 지정합니다.

그 후 가장 우측의 [정렬]은 아무거나 설정해주셔도 좋으나 데이터를 보기엔 오름차순이 편하므로 오름차순으로 지정해줍니다.


보이시나요?

중복된 값들끼리 서로 붙어있기때문에 내가 무엇이 중복이 됬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면서, 중복된 값들을 즉각적으로 정리하실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실무를 할 때는 단순히 엑셀 내에서 중복값을 찾기보다는 찾고, 데이터를 정리하는것까지가 당연한 수순이기때문에 제가 안내드린 3가지 방법으로 중복값이 절대 없는 데이터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도움이 되는 실전용 엑셀사용법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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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같은 임신, 주변에 임산부가 있다면

축하를 해주기위해 어떤 선물을 사야할까

여기저기 알아보시곤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없으신분들은 어떤 선물이 도움이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몇가지 추천을 드리려고합니다.



임산부 선물은 임신을 하고 난 뒤 개월수에 따라서

정말 필요하거나 도움이 되는 선물들이 다르다보니

그 부분까지 신경써서 추천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신초기입니다.

아무래도 임신초기에는 아이가 생기려면 시간도 오래걸리다보니

아이와 관련된 물품은 선물하기도 애매하고,

산모에게도 뭘 선물해야할지가 애매한데요.


임신 초기에는 아직 배가 별로 나오지 않았지만 곧 나올 예정이며,

특정 순간부터 갑자기 배가 나오게 됩니다.

이때, 산모의 배를 비롯해서 다른신체들도 붓기 때문에 살이 엄청나게 트게됩니다.

그래서 이런 튼살을 최대한 방어해줄 수 있는 튼살크림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로 임신 중기입니다.

임신 중기에는 기저귀를 추천합니다.

왜 임신중기에 기저귀를 추천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실제로 출산에 가까워질때쯤에는

주변에서 기저귀를 상당히 많이 받기때문에

미리 주는것이 좀 더 감동을 줄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저귀는 신생아 기저귀가 좀 더 좋으며,

그냥 기저귀만 주기 좀 밋밋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기저귀케이크 등 기저귀로 좀 예쁜 선물모양을 만들어 파는곳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제 아이선물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곧 태어나기때문에 임산부도 미리 알아보고,

여러가지를 구입해놓겠지만 놓치는 부분도 있을테고

아이가 있으면 생각보다 많이 소모가 되기때문에

그에 맞는 선물을 사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아이선물도 몇가지 추천을 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체온계입니다.

아이가 있는집은 체온계가 없는 집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상당히 자주 우는데,

아파서 우는지 배가고파서 우는지 등을 알 수 없어

그때그때 열을 체크해주는 버릇이 들게됩니다.

체온계는 가까운 약국 어디서나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또 다음으로 젖병소독기입니다.

젖병을 한개만 쓰는것이 아니고 여러개를 돌려쓰게되는데,

아무래도 내 아이가 먹게되다보니까 최대한 안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예비 부모, 또는 신생가 있는 부모님들은 구매를 하더군요.


-비추천-

저 역시 조카가 생겼을 때 선물을 했던 제품인데요.

보통 '신생아 스윙 바운서'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제품인데,

부모가 아이를 안고 흔들어주듯이 기계위에 아이를 눕혀놓으면

몇가지 방식으로 흔들어주며 아이를 재워주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아이는 단순히 흔들거림을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체온을 느끼며 안기기를 원하는것이기때문에

바운서에 타게되면 울거나 바로 내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테스트를 위해 렌트제품을 이용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저희집에서는 실제로 딱 2번 태우고 한달동안 그대로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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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틈틈히 틈틈이 두 단어 중 맞는 표현과

안돼 안되 않돼 이 세가지 중 맞는 표현,

그리고 써야하는상황을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굉장히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은 단어이므로

저는 안내드리며 다시 한번 공부하고

궁금해서 찾으신분들은 확실히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1. 틈틈이 틈틈히

이 두개의 단어는 모두 '틈새', '잠깐잠깐'등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보통 쓰이는곳은 [쉬는시간에 틈틈히/틈틈이 공부를 한다.] 이런식으로 쓰입니다.

예문을 보시면 어떤게 맞는지 느낌 오시나요?

기본적으로 틈틈히,틈틈이 모두 한국어로 발음하면 [틈틈히]가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틈틈히'는 없는 단어이며 무조건 '틈틈이'가 맞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틈틈히를 쳐보시면 굉장히 많은 글들이 나오고있죠.

인터넷이 발달하고 인터넷 언어가 많아지면서

발음대로 말하는 습관들이 생기다보니

더욱 잘못된 단어를 쓰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나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에는 꼭 맞춤법을 맞춰 쓰시기 바랍니다.

- 없는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2. 안돼 안되 않돼

제가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많이들 잘못쓰시는게 이 단어들입니다.

실제로 요즘엔 일부러 잘못써서 어그로를 끄는 드립을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그럼 이 단어들은 언제 써야하며 어떤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일단 안돼와 안되 두가지는 같은 의미이며 문맥에 따라서 사용하는경우가 달라집니다.

일단 -되 가 붙는 단어들은 그 단어로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되 뒤에는 -어 or -고 같은 '어미'를 붙여야 하는 것이지요.

예시로 붙여보면 안되어, 안되고 는 맞는 표현이라는 것 입니다.



그럼 안돼는 어떨 때 쓰는것일까요?

-되 와 다르게 -돼는 그 단어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애매한부분이 있기때문에 좀 더 정확한 구분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돼를 써야하는지, 안되를 써야하는지를 정확히 구분하고싶으시다면

2가지 구분법이 있는데요.

우선 첫번째로는 [돼나 되] 대신 [해나 하] 를 넣어보시면 됩니다.

'하'를 넣었을 때 이상하지않으면 '되'가 맞고

'해'를 넣었을 때 괜찮으면 '돼' 입니다.

두번째로는 [돼] 대신 [되어]를 넣었을 때 맞다면 [돼]를 쓰는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1번은 돼는, 2번은 되는 을 썼습니다.

첫번째 구분법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1. 너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 2. 너가 공부를 해야해는 이유는

1번이 맞는 표현 같기 때문에 위 문장에서는 '되'가 맞습니다.


두번째 구분법으로도 확인해보면

1. 너가 공부를 해야 되어는 이유는 (돼 대신 되어)

이상하죠?? 그래서 '되'가 맞습니다.

이렇게 두가지는 정확하고 좋은 구분법이 있으니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단어로는 않돼 인데요.

확실하게 않돼는 없는 단어이기때문에 무조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주변에서 않돼 라는 단어를 쓰신다면 꼭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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