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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어린아이들이 부모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아프지 않아도 아픈 척, 관심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엄살을 부리곤 하는데요. 

다 큰 성인도 관심을 받기 위해 이런 엄살을 부리거나 거짓말을 하는 행동을 뮌하우젠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엄살이 심한 분들 중 남들의 걱정을 원하는 사람들은 뮌하우젠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1. 질병의 원인

이 증상의 원인은 단순히 관심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부모님들의 과한 보호를 받았던 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곤란한 상황이나 다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울거나 더 아픈 티를 내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본인이 관심을 끌고 싶은 사람에게 더욱 강하게 나타납니다.


2. 증상

쉽게 말하면 꾀병인 이 증후군은 병원에 가서도 계속해서 통증이 있다고 말하며, 아픈 것을 지나치게 드러냅니다. 

그리고 아예 아프지 않은 상황에서는 자해까지 일삼아 아픔으로 인한 관심을 요구합니다. 

실제로 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꾀병으로 인해 수술까지 진행하게 되고, 수술 결과로는 당연히 아무런 질병이 없는 것으로 나오죠.


또다른 증상


최악의 뮌하우젠 증후군은 바로 '대리인'에게 생기는 경우입니다. 

본인이 아파서 관심을 원하기도 하지만, 남이 아파서 이 사람을 보살펴주기 위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그 어느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나의 강아지가 조금만 문제 있어 보여도 동물병원에 데려가거나, 배우자나 어린아이를 자주 병원에 데려가는 증상이 있습니다. 


여기서 최악은 보호의 대상이 아프지 않으면 아프게 해서 병원 등에 데려가거나 간호를 하는 경우가 있죠.

3. 치료

뮌하우젠 증후군은 이렇다 할 진단을 내리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플 수 있고, 대리인에게 생기는 경우는 더욱 알아보기 힘들죠. 

그래서 이 사람이 병원 검사를 받거나 수술을 받게 될 때 '본인이 원해서' 받았는지에 대한 과거 이력을 보는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특수한 검진을 받길 원하거나 수술을 요청한 경우가 많은지를 봐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가장 정확한 진단법은 이런점입니다.

A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질병이 없다, 정상적이다 라는 진단이 나오면 바로 다른 병원에서 똑같은 검사를 받는 것이죠. 

병원의 검진을 의심하고 스스로 원하는 답을 얻을 때까지 병원을 옮기는 '의사 쇼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일반 병원이 아닌 정신질환처럼 대처하고, 정신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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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가지고 사용하는분들이 많을까 의심되는 말, 스톡홀름 증후군 입니다.

이 단어는 보통 '동조한다.'.'공감한다.' 의 느낌으로 사용을 하곤 하는데요.

정확한 의미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단어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죠.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이 단어는 1973년 8월에 스톡홀름 지역의 한 은행에서 발생한 일로 생긴 단어입니다.

은행에 강도가 들이닥쳤고, 인질극은 벌이게 되었는데요.

인질극은 6일간 지속될정도로 길어졌고, 그 기간동안 경찰과 대치중에도 강도들은 인질을 해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인간적으로 대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로인하여 인질들은 강도들을 이해하게되며, 강도의 편에 서게됩니다.



실제로 이 사건이 일어난 후 강도들은 잡혔고, 은행원들은 강도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피하는 등 강도들을 감쌌죠.

이 증상을 심리학자들은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스톡홀름증후군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피해자임에도 가해자를 이해하게되는 현상입니다.

이 은행원사건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일어나는 상황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되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데이트폭력이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면 참 이해가 안되죠.

연인사이에서 일방적인 폭력을 행사하지만, 피해자는 가해자를 신고하지않습니다.

또다른 예시로 가정폭력도 있죠.

술만 먹으면 배우자와 이아들을 때리는 가정폭력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나라면 신고했을것이다. 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서 스톡홀름 증후군의 핵심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감정이입을 하게되는 이유인데요.

평소 때리거나 괴롭히고 학대해도 가끔 한번씩 잘해줄 때 그 기억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 노력해도 가해자를 벗어날 수 없거나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고 판단했을때 합리화를 하게되며, 다시 스톡홀름증후군이 일어나죠.

그러므로 이 증상을벗어나기위해선 주변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해주어 가해자의 생각에서 벗어나야하죠.



이렇게 신비한 사람의 질환을 알아보았습니다.

우울증처럼 본인은 알기 힘들고, 주변인이 도와줘야하는게 정신적 질환같습니다.

주변에 귀를 기울여 이런 일이 일어나고있는지 알아보고,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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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헷갈리는 맞춤법, 그중 실증 싫증은 제가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입니다.

두 단어 모두 뜻이 있고, 없는 단어는 아니지만 내가 사용하는 상황에 맞는 단어인지가 중요하죠.

그럼 두 단어의 뜻을 알아보고, 어떤 상황에 써야하는지 확인해보죠.


먼저 실증을 알아보겠습니다.

실증 : 명확한 증거, 실제로 증명함

그러니까 이 단어는 명사로 쓰이며 이런 예문으로 쓰입니다.

ex) 이 문서가 실증이다. 부장님이 실증했다.



어떠신가요? 평소 알고계시던 단어가 맞나요?

대부분은 싫증의 의미로 실증을 쓰셨을거라고 봅니다.

그럼 싫증은 어떤 의미일까요?



싫증 : 싫은 생각 또는 느낌

원하시던 뜻이 맞죠?

예문을 들면 더 쉽게 이해하실것입니다.

ex) 이 일은 금방 싫증이 난다. 니 태도는 이제 싫증이 난다.


무엇인가 싫증이라는 단어가 복잡해보이고,

'싫다' 로 사용할때만 쓰인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실증 싫증 두 단어의 뜻을 알게되었으니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옳은 표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왜 싫증이라고 쓰이는지 하나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어간에 합성을 할 때 그 뜻을 알기쉽게 적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싫어하는' 의 의미가 잘 보이도록 싫증을 적는것이 맞죠.


맞춤법은 알게되도 언제나 다시 헷갈리기 마련이고

자주 쓰지 않는 단어는 더욱 빨리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틀린것을 부끄러워하기보단 다시 정확한뜻을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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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테스트는 직전 글에서 다뤘듯 스스로 지치면서 많은 의욕이 없어지고 무기력감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렇다보니 극복을 하려면 내가 어떤상황인지를 알고, 번아웃증후군이라면 극복을 할 수 있도록 주변에 양해를 구하고 스스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그럼 테스트방법 대표적인 2가지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번아웃 증상은 이전글을 확인해주시길바라며, 극복방법까지 정리되어있습니다.

2020/12/03 - [꿀팁 모음] - 번아웃 증후군이란?

테스트는 2가지를 준비했으며,

간단히 3~5분정도만 투자하면 되는 테스트와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통해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안내드릴것은 제가 준비한 테스트입니다.

아래의 항목들에 1점(매우 아니다)부터 5점(매우 그렇다) 까지 점수를 적어보시고,

그 점수에 따라 증상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1. 웃는일이 적거나 유머감각이 떨어졌다.

2.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졌다.

3. 아침에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날이 잦다.

4. 취미활동 등 본인 스스로 새로운일을 해보는것이 없다.

5. 의욕이 없다.

6. 멍을 자주 때리며, 일을 할 때 멈추는경우고 멍을 때린다.

7. 배가 자주아프거나 소화가 잘 안된다.

8.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다. (주변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9. 본인 스스로 지쳤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10. 화가 많아지거나 예민해졌다.


11. 두통이 많아지거나 강도가 강해졌다.

12. 잔병이 많아졌다.

13. 주변사람을 만나는것이 귀찮으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경우가 많다.

14.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마주칠일을 피한다.

15. 성욕이 없다.

16. 쉽게 지치며, 집에오면 녹초가 된다.

17. 하는 업무에 열정이 줄어들며 굳이 나서지 않는다.

18. 남을 비난,비판하며 부정적으로 변했다.

19. 후회를 하거나 인간관계 등에 고민을 하는일이 많아졌다.

20. 하는 업무가 재미, 흥미가 없다.



점수를 측정해보셨나요?

점수가 40점 이하라면 지극히 정상적이며, 오히려 긍정적이신 상태입니다.

60점 이하라면 조금 힘든 상태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80점 이하라면 번아웃증상으로 보고 심해지기전에 미리 관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90점 이하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체계적으로 업무스타일,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해야합니다.

100점에 너무 가깝다면 주변인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으며 병원을 가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로 인터넷을 통해 해보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 이며 5분 내외로 테스트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인데 이 테스트는 본인이 얼마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한번 테스트하듯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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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우리가 흔히 힘들어할때 주변에서 '너 번아웃증후군 아니야?'라는 말을 합니다.

대충 어느느낌인진 아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정확한 뜻과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아웃 증상

또 다른 이름으로 '소진'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말 그대로 본인의 모든것을 소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친것과는 조금 다른의미로 생산성을 잃고 다음 목표를 잃어버렸을 때. 이로 인해 지치는현상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설명드리면, 우리는 특정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을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무리를 해가면서도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목표를 달성하거나 달성에 실패하여 멈추게 되었을때, 또는 안정기에 들어가서 당장 앞길은 보이지않고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그때 오는 피로감과 무력감이 바로 번아웃 증후군입니다.



이 병의 증상은 어떨까요?

먼저 사전 증상이 필요합니다.

열정적으로 일을 진행하며, 본인의 성과와 성공을 위해 몸이 지치거나 정신이 지치는것을 상관하지않고 달립니다.

그러다가 본인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거나 지치기 시작하면서 찾아오는것이 바로 번아웃 증후군인데요.


가장 먼저 찾아오는것은 회의감입니다.

본인이 이렇게 해왔음에도 이루어진것이 없고, 인정을 크게 받지못하는것에 대한 분노를 느낍니다.

또, 업무를 느리게 처리하게되며 새롭게 생기는 업무들을 회피하기 바빠집니다.



그리고 모든 관심을 지우거나 포기를 하게됩니다.

옆에서 무슨일이 생겨도 신경쓰지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게됩니다.

또 업무를 회피하는것에도 지쳐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거나, 못한다고 포기해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번아웃 증후군은 결국 이직을 향하거나, 팀 이전 등 상황을 벗어나는것으로 향합니다.


이런 증후군을 어떻게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

본인 또는 주변인이 챙겨줄 수 있습니다.

일단 업무를 무리하지않고 일과 생활을 나누는것이 좋습니다.

본인 스스로 업무스타일을 변경하거나, 체계를 다시 잡는것이 좋죠



가장 좋은것은 처음부터 무리하지않고 컨디션조절을 평소에 하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뒤쳐지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업무성과를 내고 시간의 흐름에 기대는것이 좋습니다.

상사와의 케미가 좋아 열심히하는대로 빠른 승진을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기때문에 적당한 이직을 통해 스스로 성장해가길 바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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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셀라 증후군이라는 정신질환이 있습니다. (므두셀라 증후군 이라고도 불리며, 영문으로는 Methuselah Syndrome입니다.) 

몇몇 정신질환과는 다르게 그리 나쁘다고 얘기하기 힘들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주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이 증후군이 어떻게 생겼으며,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무드셀라 증후군 


성경에서 비롯된 이 단어는 성경 속의 969년을 살았다는 므두셀라의 존재를 두고 설명해야 합니다. 

이 존재가 죽으면서 노아의 방주 사전이 생기는데, 

무드셀라를 최대한 오래 살게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려고 한 뜻이 있었다고 하며 

그로 인해 무드셀라 증후군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므두셀라 증후군 뜻은 '과거의 추억들 중 나쁜 기억들을 지우고 좋은 기억들만 기억하는 심리'를 말하는데요. 

사실 단어의 배경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의 배경도 과거 교회 목사님이 썼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정식 학명이 존재하는 만큼 무드셀라 증후군은 정신질환이 맞습니다. 

이 질환은 다음의 증상들이 있는데요. 

1. 지나치게 낙관적이어서 실수나 실패를 해도 반성하지 않고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 회사에서는 고문관의 느낌이 들 수 있겠네요, 실수는 받아들이고 교훈으로 삼는 것이 좋겠죠. 

2. 안 좋았던 기억을 합리화하여 좋다고 판단한다. 

- 사실상 기억 왜곡과도 같습니다. 이 증상이 심해진다면 리플리 증후군으로 번질 수 있겠습니다.

2020/12/01 - [꿀팁 모음] - 리플리 증후군이란? 현대인의 질병

3. 안 좋은 일은 그냥 잊어버리고 좋은 일만 생각한다. 

-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음에도 그를 무시합니다. 


주변에 지나치게 낙천적인 사람이 있다면, 이 증상들을 확인하고 몇 가지가 해당된다면 무드셀라 증후군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현실을 직시하는 법을 좀 더 익혀 발전적인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낙천적인 것은 좋지만 어찌 보면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무조건적인 긍정은 독이 될 수 있죠.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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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무를 보거나 공공기관에서 인터넷으로 서류를 발급할 때 언제나 공인인증서를 사용했었는데요.

20년 5월에 공인인증서 폐지안이 국회 통과가 되면서, 이제 오는 12월 10일부터 드디어 공인인증서가 폐지됩니다.

이로인해서 공인인증서의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해소되고 좀 더 편리해지는, 진짜 스마트한 세상이 도래합니다.

그럼, 이제 인증은 어떻게 하는지와 이용방법은 어떻게 될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이유

공인인증서는 usb나 핸드폰이 반드시 있어야하고, 그렇지않을경우에는 공인인증서가 깔린 pc에서만 인증이 가능했습니다.

단점이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단점)

1. 공인인증서를 매번 가지고다녀야한다.

2. 만일 없다면 은행에 들어가서 발급받고, 기존 사용중인곳에 다 새로 등록해주어야합니다.

3. 유효기간이 1년입니다.

위 3가지로 발생하는 귀찮음과 피해가 너무 여러가지여서 통합하여 단점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새롭게 실시되는 전자서명은 어떤것일까요.

1. 개인 저장장치가 필요없이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형식으로 어느상황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유효기간이 기존 1년에서, 신규 방식은 3년으로 늘어납니다.

3. 비밀번호 외의 생체인식, 간편패스워드로 손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새롭게 바뀌면 걱정되는것도 있습니다.

비밀번호 등 '정보'를 뺐기면 모든게 털릴 수 있습니다.

편해지는만큼 취약해지는 보안이 가장 큰 문제이구요.

기존에 은행별로 공인인증서를 발급하 듯, 기존 공인인증서 등 몇가지 민간인증서가 계속해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이든 간단해지고, 통일되는것이 사용자에겐 좋지만 정말 괜찮은것일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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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문제를 많이 만들고있는 리플리 증후군

말은 많이들어봤지만, 정확한 의미와 기원을 모르는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리플리 증후군이란 무엇인지와 유명한 사건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리플리증후군은 대부분 사람들이 거짓말이 일상인 사람을 말하는데요.

그것보단 본인의 신분이 마치 높은듯, 또는 신분의 상승을 위한 방법으로 거짓말을 하는것인데요.

그 정도가 지나쳐 본인 스스로 거짓된것이 마치 진짜인거로 인지하게됩니다.



심리학적으로도 신분상승의 욕구때문에 거짓말이 습관이 되다가 자신마저 그 거짓말에 속아 환상속에 빠지는 정신질환을 말합니다.

반대로 안타까운 예시도 있는데요.

좀 힘든 삶을 사는분들은 현실을 도피하고싶은 마음에 겉으로는 부유한척을 하며 리플리증후군에 빠지고,

최근엔 sns가 다양해지며 남의 차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모델하우스 등에 가서 본인의 집인양 사진을 찍고, 올리는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정신질환이 대표적인 사기행각으로 뽑히는 사건이 있는데요.

진실은 알 수 없지만 롯데타워 모델하우스에 가서 본인의 집인척 말을 했다거나,

돈을 내고 방문하는곳을 마치 귀빈의 초대를 받은듯이 말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진실은 모르겠지만, 유튜브에 사과문도 올리곤했죠.



이렇듯 우리 사회에는 리플리증후군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을 다룬 영화도 있죠.

영화 이름은 '거짓말' 이고, 시간되실때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사회를 잘 담고있죠.


주의하실점은 본인이 의도하여 거짓말을 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게되어 겉잡을 수 없게 되고,

그러다보면 나중엔 리플리증후군이 되게됩니다.

그래서 평소 거짓말을 잘 하지않는것이 중요하고, 거짓말을 했더라도 빨리 사실을 밝히고 실수를 바로잡는것이 좋습니다.



치료법

이런 리플리 증후군은 현실을 인지하는것으로 시작됩니다.

일반인은 이걸 인지하기 쉽지 않은데요.

실제로 리플리증후군 치료는 엄청 어렵다고합니다.

핵심은 거짓된삶이 아닌 실제도 멋진 삶이고, 주변에서도 그를 도와주며 많은 애정을 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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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제도가 바뀌면서 신규 입사하신 분들도 여유 있는 연차 사용이 가능합니다. 

불과 5~6년 전만 해도 1년간 주어진 연차를 모두 안 쓰더라도 연차수당으로 지급을 했었는데요. 

요즘은 대부분 회사에서 연차사용 촉진제도를 사용해 주어진 기간 내에 연차를 모두 소모하게 하는 추세입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필수로 챙겨야 할 내용도 알아보도록 하죠. 


연차사용 촉진제도란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보다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며, 연차 사용률을 높이도록 도입된 제도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회사에서 연차 사용 시 '이유'가 필요한 듯 얘기하며, 눈치를 보게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촉진제 도로 인해 연차를 쓰지 않으면 돈으로 돌려주지 않게 되면서 연차를 사용하도록 권하게 되죠. 



물론 이렇게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할 수 있게 되는 장점도 있지만, 회사에서는 연차수당을 지급 안 하기 위한 조치로 사용됩니다. 

실제로 장기근속을 한 사람들은 연차가 어마어마한 양이 쌓이게 되고, 13번째 월급처럼 연차수당을 받아가는 경우가 빈번했죠. 

그래서 쉬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회사는 연차수당을 아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회사 입장에서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자, 

개인 입장에서는 회사가 연차수당을 주지 않았을 때 정당 한 것인지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연차 촉진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꼭 시행되어야 합니다. 

두 가지를 하지 않으면 연차수당을 지급해야 하죠.

먼저, 연차 사용기한이 끝나기 6개월 전 날짜에서 10일 이내에 연차 사용에 대한 촉진을 안내해야 합니다. 

이때 안내는 서면으로 해야 하는데, 이 '서면' 이 중요합니다. 


인별로 지정되어 전달되어야 하며, 게시판이나 메일 등으로 안내될 경우 인정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전자 서명식으로 전달되거나 페이퍼로 전달되고 서명을 받아야 하죠. 

양식에 포함되어야 하는 정보는 본인의 잔여 연차수와 사용일을 지정하여 받으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소멸시기가 끝나기 전 2개월 전에 첫 번째 촉진 안내처럼 별도의 안내가 되어야 합니다. 

이 안내는 연차 소멸시기의 2개월 전에 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10일 이내에 통보해야 합니다. 

이때는 근로자가 휴가일을 지정하는 것이 아니고 회사에서 강제로 지정하여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어야 합니다. 


위 두 가지를 모두 회사에서 시행하였다면, 연차를 모두 소진하지 않아도 연차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없습니다. 



단, 신규 입사자에 한하여 연차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연차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신규 입사자는 한 달 만근 시 1개의 월차가 발생하며 입사 1년까지 총 11개의 월차가 생깁니다. 

이 월차에 한하여는 연차수당이 발생하지 않으며, 그 이유는 매월 발생하는 월차는 발생 시기로부터 각각 1년의 사용기한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연차사용 촉진제도를 알아보았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빠짐없이 챙겨 실수를 없도록, 근무자 입장에서는 확실히 알고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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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며칠 이 두개의 단어는 맞춤법이 헷갈리는 단어들 중 가장 의견이 갈리는 단어입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 단어 모두 사용했던 단어이며, 같은 의미로 사용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무엇이 맞는지와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죠.


우선 두 단어의 의미는 '몇번째의 날' 로 오늘이 한 달중 몇번째 날인지를 물을때 쓰곤합니다.

그리고 두 단어가 헷갈리는 이유는 두개의 단어 모두 사용을 했던 단어이며,

1998년도 이후 둘 중 하나가 폐기되어 사용을 안하게 되어 헷갈리곤하죠.

마치 했습니다. 했읍니다 처럼요.


몇 일

몇번째 날 이라는걸 단어만 보고도 알 수 있는 몇일은 맞춤법이 틀린 단어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정식 명칭이었으나 폐기되었죠.

이 단어가 틀리다는것은 며칠이 맞다는것인데,

마치 며칠이라는 단어는 몇일을 소리나는대로 사용한 것 같아 잘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며칠

과거에는 '며츨'로 불리었으나 이젠 며칠로 불리우는 단어로 상황을 막론하고 며칠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혹 쓸때는 몇일, 말할땐 며칠이라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말할때 맞춤법이 필요한건가 싶네요..

예시로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ex)

1) 며칠뒤면 내 생일이다.

2) 도대체 며칠이 지난건지 모르겠다.

3) 며칠째 보이지 않고 있다.


이렇게 며칠이 맞는 표현인데도 실제 기사들만 보아도 몇일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시면 잘못된 표현이 아직도 사용되고있죠.


이렇게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인 몇일 며칠을 알아보았는데요.

보고서를 쓸 때, 논문을 쓸 때 모두 며칠로 잘 표기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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